어차피 치매는 갈수록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절대 나아지진 않음
근데도 치매 대처법이라고 있는게
'치매가 다 그런거다 화내지 말고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여 어쩌고....'
원래 그런거라며 닥치고 참으라는 뜬구름 잡는 소리밖에 없음
즉 치매노인의 감정쓰레기통이 되서 얌전히 괴롭힘 당하라는게 대처법

살 날 얼마 안 남은, 정신도 멀쩡하지 않은 곧 죽을 노인이
(일반적 기준으로. 부양자에겐 하루도 1년 같고 왜 안 죽냐는 생각만듦)
아직 살 날 많이 남은 자손들 인생을 갈아버리는게 옳은거냐?

치매노인이 요양원 같은데서 학대 당해가지고 기가 꺾여서
공포에 질려있는 모습이 가끔 뉴스나 다큐멘터리에 나오지?
그걸 보면 치매의 해결책은 학대밖에 없는거 같다
학대를 지속해서 공격성을 줄이고 기를 죽여놔야 숨 좀 트임

위에도 썼지만 치매는 나아질 수 없고 인간으로선 죽은것임
아니 인간은 커녕 짐승 이하의 무언가다

안락사가 베스트지만 그것을 못하게 한다면 학대 허가라도 해야함
묶어놓고 몽둥이 찜질 정도만 허가해도 간병살인이 꽤 줄어들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