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풍후의 시편 41장 주석 "정신병을 치료하시는 하나님"

시편 41장 4절의 여러 번역들

==영어 킹제임스성경 시편 41장 1절부터 9절까지====

41:1 가난한 자를 염려하는 자는 복이 있으니, 주께서 고난의 때에 그를 구하시리이다. To the chief Musician, A Psalm of David. Blessed is he that considereth the poor: the LORD will deliver him in time of trouble.

41:2 주께서 그를 보호하시고 살게 하시리니 그가 땅에서 복을 받을 것이며 주께서 그를 그의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아니하시리이다. The LORD will preserve him, and keep him alive; and he shall be blessed upon the earth: and thou wilt not deliver him unto the will of his enemies.

41:3 주께서는 병상에서 그에게 힘을 돋우시며 그의 병든 때에 그의 모든 침상을 고치시리이다. The LORD will strengthen him upon the bed of languishing: thou wilt make all his bed in his sickness.

41:4 내가 말하였으니 주여,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내 혼을 고치소서. 내가 주를 대적하여 죄를 지었나이다. I said, LORD, be merciful unto me: heal my soul; for I have sinned against thee.

41:5 내 원수들이 내게 악담하기를 “그가 언제 죽어서 그의 이름이 멸망할까?” 하나이다. Mine enemies speak evil of me, When shall he die, and his name perish?

41:6 그가 나를 보러 와서 거짓을 말하고, 그의 마음에는 간악함을 쌓으며 밖으로 나가서는 그것을 말하나이다. And if he come to see me, he speaketh vanity: his heart gathereth iniquity to itself; when he goeth abroad, he telleth it.

41:7 나를 미워하는 모든 자들이 나에 대하여 함께 수군거리며 나를 대적하여 나를 상하게 하려고 꾀하여 All that hate me whisper together against me: against me do they devise my hurt.

41:8 말하기를 “나쁜 병이 그에게 단단히 달라붙었으니 이제 그가 눕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하오니 An evil disease, say they, cleaveth fast unto him: and now that he lieth he shall rise up no more.

41:9 정녕, 내가 믿었던, 내 빵을 먹었던 나의 친한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자기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Yea, mine own familiar friend, in whom I trusted, which did eat of my bread, hath lifted up his heel agains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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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마소라 원문

41:4  (WLC 41:5)אֲנִי־אָמַרְתִּי יְהוָה חָנֵּנִי רְפָאָה נַפְשִׁי כִּי־חָטָאתִי לָךְ׃

저 문장에서 '영혼'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נפשׁ" (네페쉬) 입니다.

//그리스어 70인역 원문

41:4  (LXX 40:5) ἐγὼ εἶπα κύριε ἐλέησόν με ἴασαι τὴν ψυχήν μου ὅτι ἥμαρτόν σοι

저 문장에서 '영혼'에 해당하는 그리스어 단어는 "ψυχή" (프시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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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편 41장 4절을 킹제임스성경은 “41:4 내가 말하였으니 주여,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내 혼을 고치소서. 내가 주를 대적하여 죄를 지었나이다. I said, LORD, be merciful unto me: heal my soul; for I have sinned against thee.” 라고 번역한다.

이 구절은 하나님이 사람의 영혼의 병 즉 정신병을 고쳐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신병의 근원은 하나님을 대적하여 죄를 짓는데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 구절을 

천주교 성경은 “저는 아뢰었습니다.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저를 고쳐 주소서. 당신께 죄를 지었습니다.””라고 번역해서 영혼이란 말을 없앴다.

한국의 개역개정판 성경 역시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 하였나이다”라고 번역해서 영혼이란 말을 없앴다.

영어 NIV성경 역시 “ I said, "O LORD, have mercy on me; heal me, for I have sinned against you."([나는 말했다, "오 주님,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나를 치유하소서, 내가 당신께 죄를 지었습니다."]) “라고 번역한다.

히브리어 단어 ‘네페쉬’는 스트롱 코드가 H5315 이다.

이 단어의 뜻은 다양한데.

[נֶפֶשׁ nephesh, neh'-fesh; H5314에서 유래; 제대로는 숨쉬는 생물, 즉 동물 또는 (추상적으로) 생명력을 의미함; 매우 넓은 의미로 문자적, 적절하게, 또는 비유적으로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사용됨:—어떤 것, 욕망, 짐승, 몸, 호흡, 생물, × 죽은(-적인), 욕구, × (불-)만족, × 물고기, 유령, 탐욕스러운, 그, 마음(-다운), (생명의, × 생명의 위험에 있는) 삶, 정욕, 사람, 나, 마음, 사망적으로, 하나, 자신, 사람, 즐거움, (그녀의-, 그의-, 나의-, 당신의-) 자신, 그들 (당신의) 자신들, 죽이다, 영혼, 판, 그들, 것, (× 그녀는) 원하다, × 가지고 싶어하다.]

이렇다.

보면 영혼이란 뜻 외에 ‘나’란 뜻도 있기는하다.

그러나 시편 41장을 전체적으로 보면 41장의 다윗은 육체의 병이 아니라 마음의 병을

앓고있다. 즉 그는 심각한 우울증과 무기력을 앓아 침대에 누워있는 상태다.

즉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표현을 빌리면 ‘영혼이 가난한 상태’다.

킹제임스성경 마태복음 5:3  

“영이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근데 원수들은 다윗 보고 “쟤 언제 부고 소식 들리냐? 쟤 언제 역사책에조차 이름이 남지 못하고 멸망해 사라져버릴까?” 이러며 키득 키득 거리고

다윗의 빵을 얻어 먹던 다윗의 제일 친한 친구마저 다윗을 향해 발꿈치를 들고 배신하고 가버렸다.

고로 저 시편 41:4절 구절은 킹제임스성경대로 “내가 말하였으니 주여,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내 혼을 고치소서. 내가 주를 대적하여 죄를 지었나이다. I said, LORD, be merciful unto me: heal my soul; for I have sinned against thee.”라고 번역해야 맞다.

마음의 병을 앓고있으니 하나님께서 영혼을 고쳐주셔야하는 것이다.

하나님에겐 그런 능력이 있다.

그러나 학자들은 하나님을 안 믿는다. 그들은 물질적인 것,육체적인 것만 알지.

영혼에 대해선 모른다. 

킹제임스성경 고린도전서 1: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학자가 어디 있느냐? 이 세상의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게 만드신 것이 아니냐? Where is the wise? where is the scribe? where is the disputer of this world? hath not God made foolish the wisdom of this world?

하나님께선 개개인의 영혼의 병을 치료해주실 수 있다.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을 학자들의 도움을 받지않고도 번역해주시고 보존해주실 수 있다.

그게 킹제임스성경이다.

개역개정성경과 천주교성경과 NIV성경 등 여타 다른 번역성경들은 전부 라면 받침으로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