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가능성이 있음 

원래는 진행 많이 되면 시야에 결손이 생김. 그래서 시야가 좁아지거나 검은점이 보인다.

근데 그러면 늦음. 눈으로 체감 되는 순간 매우매우 늦은거다..

원래는 노화로 시신경이 망가져서 나이 먹은 사람들이 걸리는 병이라는 이미지였는데

요즘은 젋은사람들이 생활습관이 많이 바뀌면서 녹내장 환자중 10%정도는 2~30대임. 국내 녹내장 환자 수는 100만명정도된다. 꽤 많음.

녹내장은 불치병이라 손상된 시신경은 되돌릴수가없음. 치료하려면 특이점 와야함.

그래도 초기에 발견하면 매우 희망적인편임. 관리만 잘하면 실명될 확률은 상당히 낮다..

라식라섹하기전에 정밀검사 하면서 발견하는게 매우 운좋은 케이스고(녹내장 있으면 못해서)

아니면 가족력있어서 검사 받았다가 진단받으면 운좋은거고 아니면 증상을 체감하기 힘들어서 늦어서 병원에 온다.

그나마 초기에 구별가능한 증상은 야맹증이다. 빛번짐이 심하고, 밤눈이 상당히 안좋아질수있음...

야맹증 좀 심하다싶으면 대학병원가서 정밀검사 한번만 받아봐라. 인생이 바뀔수있다.

늦어서 발견 할 수밖에 없는 병인데, 죽을날 얼마 안남은 노인도 아니고 2~30대가 걸리면 정말 자살 마려운 병이라 초기에 진단받아야함..

꼭 야맹증이 아니더라도 시력저하/눈이침침/안구건조증/눈충혈/피로감/두통 등등 눈이 안좋다 싶은애들은 대학병원가서 꼭 정밀검진 한번 받아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