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의 이블리스, 코란의 알라의 특이한 어법.

===테마 음악=============

https://youtu.be/9PeluiSmHQU?si=iRs2wgC9C1VZJg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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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에서의 '알라'는 유일신인데. 히브리어로 신을 뜻하는 el의 아라비아 변형 형태임.

근데 '알라'는 '나'라고 말하며 얘기하지않고 "우리가..." "우리는..." 이러면서 자꾸 '우리'라고 얘기함.

코란을 보면 "우리는 천사들에게 '아담에게 절하라'라고 말하자 천사들 모두 아담에게 절했으나 이블리스만은 거부했다." 라는 내용이 나옴.

(이 이블리스는 유태교 탈무드에 나오는 천사인데. 신의 말을 안 듣고 천국에서 추방당한 천사임. 구약성경엔 이블리스란건 안 나옴.

근데 코란이 줏대없이 유태교 탈무드를 베낌.)

여기서 '우리'에는 천사들은 포함 안된다는걸 알 수 있는데.

문제는 이게 코란의 독창적인 개념이 아니고

이미 구약성경 창세기나 이사야서에서 하나님은 대화할 때 "우리가.."하며 계속 '우리'란 표현을 씀.

이건 구약성경의 욥기를 보면 알 수 있듯, 구약의 하나님은 하늘나라 회의를 주재할 때, 하나님의 아들들(=천사들)과 함께 뭔가 의제를 정하고

회의를 하는 모습이 있음.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라고 할 때 그 우리엔 천사들도 포함되어있음.

근데 코란은 그냥 줏대없이 구약성경을 베껴버림.

알라가 유일신이라면 어떻게 유일신인 알라가 뭘 말할 때 "우리가.."라며 말하나?

게다가 코란은 기독교의 3위일체 사상은 말도 안되는거다. 3이란 숫자는 입에 올리지도마라 라고 말함.

그리고..,

구약성경 시편 82장을 보면 하늘나라 회의에 신들이 좌정해있고 그 신들의 최상위에 하나님이 있다는 말이 나오는데.

여기서의 '신들'은 무슨 마르두크나 아나트나 이시스나 오시리스나 지리산 산신이나 부처나 관세음보살이나 그딴 것들이 아니고 그냥 천사들을 뜻하는 말임.

이러면 많은 사람들은 "엉? 유태교는 본래 유일신교 아냐? 어떻게 천사들한테 신들이란 말을 붙여?" 하는데.

본래의 유태교는 하나님만을 진정한 신으로 섬기고 천사들은 하나님의 아들들 혹은 신들 이렇게 부르는 게 본래의 유태교의 원초적 모습인데.

앗시리아한테 멸망하고 바빌론한테 멸망하고 이런 우여곡절의 사태를 겪으면서

오직 무조건! 하나님 야훼만 믿엇! 이런 형태로 고착화됨.

그렇게 고착화되기전의 원초적 형태의 유태교의 판테온의 모습을 창세기 6장이나 욥기나 시편 82장으로 어렴풋이 알 수 있음.

다음은 내 생각이지만,

본래의 유태교의 판테온에는 미카엘이나 가브리엘 말고도 보다 더 다양한 하나님의 아들들의 이름들이 있었을거고

미카엘,가브리엘도 히브리어로 엘의 뭐시기 뭐 그런 뜻이고 이건 후대에 붙여준 이름같고

본래의 고대 이스라엘 시절엔 보다 다양한 이름들들의 하나님의 아들들에 대한 이름 붙이기가 있었을지도 모름.

그냥 코란은 구약성경,유태교 탈무드,기독교 신약성경에서 이것 저것 막 대충 대충 베끼고 거의 대부분을 논어 느낌의 도덕 얘기로 도배함.

재미도 없음.

이슬람 술탄들이 커피 마시며 코란 읽었는데. 커피를 마시며 읽어야 할 정도로 재미없었던듯.

쌍둥이빌딩 테러하고 지하드 성전! 이러며 막 싸울 정도면 뭔가 대단해야하는데.

'삼국유사'가 코란보다 100만배는 더 대단하고 더 유익함.

코란의 가르침이 가관인게...,

3차세계대전에 딱 걸 맞는 종교인듯.

이스라엘은 모범생인데. 이슬람 애들은 자꾸 말썽을 일으킴.

저 코란의 가르침대로, 이스라엘이 머리 쑤그리고 "죄송합니다. 제가 개새끼였습니다." 이러지 않는 이상 영원히 싸우게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