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진짜 말 그대로 하나의 피스같은데

원피스 진짜 말 그대로 하나의 피스같은데앱에서 작성

2023년

2024.04.24 02:55:39

조회 258 추천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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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원피스 정체가 진짜 방주라고 하면

고작 피스 하나 없다고 못 쓰는 게 아닐 듯함

방주는 방주인데 하늘을 나는 방주인 거지

그래서 원피스라는 주요 부품 하나 없다고 못 뜨는 거고

아무튼 심해어들을 따라서 바다 깊숙이 도착(일행은 지금까지 루피와 붙고 함께 싸우면서 일면식 있는 애들 전부).

파묻혀있는 방주를 발견. 원피스를 꼽고 상승하려는데 갑분 천룡인 등장.

실은 천룡인이 쓰고 있는 뚜껑이 잠수복 헬멧이었던 거임.

"해적들은 열매의 능력을 쓸 수 없다! 더군다나 수영 실력도 젬병! 캬캬, 어서 죽여라!"

라며 공격을 시도하지만 패왕색 패기에 한 번에 ko.

가져온 원피스를 방주에다 꼽음. 그 크기답게 엄청난 연료가 필요함.

이걸 어떻게 구하지, 싶을 때쯤에 루피가 눈에 띔.

'태양신 니카'를 안에 넣고 굴려서 연료원으로 써먹음.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하는 방주. 물 밖으로 나왔을 때는 선원 모두가 일제히 함성까지 내지름.

기쁨을 만끽하고 있을 때, 갑자기 쿠궁.

포탄 하나가 방주에 직격하는 소리가 들려옴

알고보니 샹크스가 또 다른 비행선박을 타고 공격했던 것

"(아무튼 난 천룡인 편, 루피 너도 내게 붙어라 라는 대사)"

큰 데미지를 입은 방주가 기울기 시작

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루피를 더 태울 수밖에 없음. 물론 그런다고 샹크스의 공격이 멈추는 건 아니니까 어찌됐든 마이너스인 상황.

항해서 나미가 갈팡질팡하고 있던 이때, 루피가 스스로 연료통에서 기어나옴.

"난 '태양신 니카' 따위가 아니라구! 루피다!"

이러면서 방주는 자연스럽게 떨어지라고 나미에게 언질함

배는 바다에 떠있는 게 어울린다며

그리고 루피로서 샹크스와 한 판하기 시작

아무튼 투닥 거리고 팔 하나 차이로 루피가 승리

아무튼 그 배를 타고 지금까지 같이 싸우고 만났던 동료들과 함께 세계정부 최고봉 뭐시기랑 싸우러 감

대홍수가 시작되기 직전에 이기고 모두를 태움

지금까지 만났던 모든 이들을 복기하면서 독자 뽕채워줌

아무튼 그럼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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