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때, 국군 선배 장병들은 스탈린 외세의 '대리자,' 즉 '마름꾼' 노릇을 차임했던, 저 "극히 악하여 온 세상이 미워하는 자," 즉 '원악대대(元惡大懟)' 김일성의 침략을 소총 한자루만 쥔 거의 맨몸, 맨손으로 "몸이나 목숨을 아끼지 아니하고," 즉 '불석신명(不惜身命)'하여 저지 했니더! 비록, 저 중국 공산당이 불법 개입하여 '다 된 통일에 재 빠뜨림으로써' 완전통일은 좌절되었지만, 휴전선 이남의 자유를 수호 하여 오늘날 번영과 풍요의 토대를 확보 했니더!

 휴전 이후에도 선대들은 말이지, 오로지 "피와 노고와 눈물과 땀(Blood, toil, tears and sweat)"으로 '일 하면서 싸우고, 싸우면서 일' 하였니더! 1,970년 12월 준공한 정부 종합 청사 벽면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남아있니더.

 "후손들이 우리에게 무엇을 했느냐고 물으면, 우리는 '일 하고 또 일 했다고' 말 해야 할 것이다."

 그와같이 위대한 선대들은 1,948년 건국 이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시기마다 해야 할 제 역할을 참말로 멋들어지게 해 내셨니더!

 선대들이 오만 희생과 헌심으로 그 소중한 '기초,' 즉 '밑절미'를 마련해 주셨기 때문에, 바야흐로 '자유민주 평화 통일'을 완수 해야 할, '미완의 6·25 전쟁에 굵은 종지부'를 찍어야 할 마지막·최종 단계에 다다랐니더! 거기, 바로 내가 부여 받은 사명, 즉 '시대사명(時大使命)'이요 내가 기꺼이. 모름지기, 의당(宜當), 으레 수행해야 할 과업이랏고, 내는요 스스로 규정 하니더!

 내는요, 신라의 '뛰어난 임금,' 즉 '영주(英主)' 문무대왕께서 서거 하신 후 동해 호국대룡이 되셨다는 신령스러운 전설이 깃든,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앞바다, 저 문무대왕릉을 마음에 그리며 다집 하니더!

삼한통일을 이룩 하신 그 웅지(雄志)와 장한·헌걸찬 기운 받아가이고 저 "반민족적, 반역사적, 반문명적 집단인 김일성 왕조"로부터 혹심한 핍박과 탄압을 받고 있는 북녘 동포들을 구원 하고, 북녘에 한국과 자유민주 가치를 공유 하는 정부 수립을 지원하여 자연스럽게 북핵 문제를 해결 함으로써 동북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평화에 이비지·자(資)하겠다고 말이니더!

 거듭 강조하거니와,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내가 우야든동 수행하고 완수해내야 할 '시대사명'이요, '개인과업' 이니더! 자유 민주 시민여러분께, 내가요, 거수경례 함 올리면스르 마무리 하겠니더!

"통! 일!(統! ㅡ!)"

 ★"♩♪내가 바로 기장, 아니 경북 영일군 구룡포읍 강사리(江沙里) 갈매기다!♪♬" '강사 갈매기' 경북 애국 시민 와룡(臥龍)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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