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육꿉작가×폰꿉작가×네코구치 합동 인터뷰

거신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9 15:13:35
조회 9321 추천 80 댓글 72
														


7ded8168efc23f8650bbd58b3687776bd20cfb


지금 출판사의 경계를 넘어 소꿉친구가 핫하다!
마가포케에서 연재중인 『소꿉친구하곤 럽코가 되지 않아(이하 사꿉)』의 미스 신야 선생님과, 『오늘부터 시작하는 소꿉친구(이하 폰꿉)』(신초샤)의 오비야 미도리 선생님, 『이 만화의 히로인은 모리사키 아마네입니다(이하 아마네)』(쇼가쿠칸)의 네코구치 선생님 세 분께서 「소꿉친구」 러브코미디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7ded8268f5dc3f8650bbd58b36807565b8873869


7ded8368efc23f8650bbd58b3683706a88199d


7ded8468efc23f8650bbd58b3680746e7b812629


7ded8568f5dc3f8650bbd58b3680726b7d0e9ee6


🌑「소꿉친구」는 영원한 동경!

――『사꿉』, 『폰꿉』, 『아마네』 3작품 모두 공통적으로 「소꿉친구」를 테마로 삼고 있습니다. 이 테마를 고른 이유가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미스 신야 :
신인 시절 「소꿉친구」를 테마로 단편을 그린 적이 있습니다만, 그 작품의 평가가 별로 안 좋았어요(웃음).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어서 낙담했습니다만, 그래도 「소꿉친구」라는 테마로 재밌는 걸 그릴 수 있을 거라고 계속 생각했습니다.
그 이래로 시간이 조금 흘러, 당시 신세졌던 편집장 님께서 "요즘 『가족』이란 테마가 핫하다!"라고 말해주셨어요. 『도둑가족』, 『스파이패밀리』, 『기생충』 같은 거요.
그 인기에 편승해 「가장 가족에 가까운 타인」인 소꿉친구를 메인테마로 삼으면 재밌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네코구치 선생님은 어떠신가요? 『아마네』 도 그렇습니다만, 전작 『아마노 메구미는 빈틈투성이!』도 소꿉친구 럽코였으니 『소꿉친구 이력』을 따지면 상당한 베테랑이신데요.

네코구치 :
확실히 꺠닫고보니 소꿉친구만 그리고 있네요(웃음). 「소꿉친구」는 처음부터 캐릭터간 관계성이 완성돼있어서, 그리기 쉽죠. 그렇지만 솔직히 깊은 이유가 있는 건 아니라서…. 근데 예전부터 막연하게 「소꿉친구」를 동경하고는 있었던 거 같습니다. 저는 어릴 떄부터 이사가 잦은 가정환경에서 자라서 만화에 나올 법한 「태어날 때부터 계속 함께!」인 소꿉친구하곤 인연이 없어요. 전 『시끌별 녀석들』을 좋아합니다만, 라무와 소꿉친구의 관계성을 보고 「부럽다. 재밌겠다.」라고 계속 생각했었습니다. 자신에게 없는 관계성에 대한 동경이 기저에 깔린 느낌입니다.



7ded8668efc23f8650bbd58b3684736e8409d1



――「동경」이라 하면 『폰꿉』의 히로인 카에데도 소꿉친구를 동경하는 캐릭터입니다. 오비야 선생님은 어떠신가요.

오비야 미도리 :
제 경우엔 처음부터 소꿉친구를 테마로 하려고 한 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럽코를 그리려고 하니 「소꿉친구」라는 속성은 역시 압도적으로 존재감이 커서 빼먹을 수가 없어요. 옛날 작품으로 치면 『터치』, 지금이라면 『사꿉』과 『아마네』 등 소꿉친구를 소재로 한 인기 연애만화는 언제나 존재해서, 그중에서 어떡하면 눈에 띌 수 있을까 생각하던 차에 『폰꿉』 히로인 카에데의 「소꿉친구를 동경하는 여중생」이라는 설정이 탄생했습니다.

7ded8768efc23f8650bbd58b36847d68bb0609



미스 신야 :
오비야 선생님께선 실제로 소꿉친구가 있으세요?

오비야 미도리 :
초등학생 때 친구는 있다면 있습니다만, 역시나 만화 같은 「계속 함께 있는 소꿉친구」는 없네요 (웃음)
「소꿉친구랑 럽코 찍어보고 싶다」라는 동경도, 카에데의 설정으로 이어진 거 같습니다.  「만약 소꿉친구가 있다면 해보고 싶은 일」을 만화로 승화시키고 있을지도요.

미스 신야 :
압니다. 저도 초4까지 친구가 없어서 계속 지우개똥을 만지작거리는 아이였거든요(웃음). 5학년이 되고 남자인 친구는 생겼지만, 그렇게 철썩 붙어다닌 건 아니라, 소꿉친구라 할만한 사람은 없네요. 그래서 더욱 동경합니다.

네코구치 :
제 친구중에 「태어날 때부터 계속 함께」인 남녀 소꿉친구가 있어요. 걔들은 「소꿉친구 그렇게 좋은 거 아니야!」라고 하더라구요. 남자 형제밖에 없는 사람은, 여자형제가 있는 남자를 부러워하지만, 당사자는 하나도 안 좋다고 하는 경우 있잖아요? 「소꿉친구」도 그거랑 비슷한 존재구나 싶습니다.

미스 신야 :
연재 시작 전에, 저도 실제 소꿉친구를 보유한 친구를 취재했습니다만,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연애는 안 됨」이란 말을 들었습니다. 그 사람은 남1여3 소꿉친구 그룹인데, 고등학생이 돼서도 같이 지붕 위에서 코코아를 마시곤 했다고 해요.

네코구치 :
옥상 위에서 코코아! 그냥 만화구만!

오비야 미도리 :
부럽네요(웃음)

7ded8868f5dc3f8650bbd58b3680716e472cb749




🌑「소꿉친구」는 연애의 경계선을 간단히 넘는다!

――세 분 다 「소꿉친구」라는 좁은 테마로 만화를 그리고 계신데요, 어려운 점이나 즐거운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미스 신야 :
관계성이 이미 있는 만큼, 배경설정이 없으면 안 된다는 점이 어렵네요. 「어릴 때 이렇게 만나서, 초딩 때, 중딩 때는 이런 인간관계고~」라는 배경설정을 대충 짜면 리얼리티를 해친달까요... 캐릭터의 해상도가 높지 않으면 거짓처럼 느껴지게 되죠.

네코구치 :
엄청 공감됩니다! 그리고 제가 어렵다 느끼는 건 캐릭터간 「거리의 가까움」이려나요? 연애감정을 가지기 이전에, 어릴 때부터 함께 있으니까, 이미 같이 자본 적도 있고, 같이 목욕한 적도 있고... 여러 단계를 건너뛰어 「거리가 가까운」 장면을 그릴 수 있는 건 참 즐겁죠. 한편으론 그게 어렵기도 합니다. 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럽코로서는 재밌기 어려워서요. 소꿉친구는 「여기부터 연애」라는 경계선을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버리니까, 밸런스 감각이 어렵습니다.

7ded8968f5dc3f8650bbd58b36807765a6e0c4a4



오비야 미도리 :
『아마네』를 읽다보면 주인공 쿄스케에 대해 「이렇게 귀여운 소꿉이 있는데 왜 덤덤한 거냐! 부럽다!」라며 감질이 납니다 (웃음). 하지만 대학생이 되고 「소꿉친구」의 극한에 이르면 확실히 이럴지도 모르겠다 싶었습니다. 사랑, 우정, 가족...... 여러 관계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건 소꿉친구의 재밌는 점이죠.

7dec8068efc23f8650bbd58b3684746b558975



――3작품 모두 공통적으로 「소꿉친구」를 테마로 삼고 있습니다만 각각 방향성이 약간씩 다른 인상을 받았습니다. 각각의 작품을 읽은 감상이나 아직 읽지 않은 독자에게 추천할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사꿉』


오비야 미도리 :
저는 『사꿉』의 럽코가 될까말까한 아슬아슬한 라인에서 줄타기하는 점이 좋습니다. 「이거 완전 럽코잖아!!」라고 생각하면, 순식간에 탈럽코하는(웃음) 독자가 가장 즐길 수 있는 라인을 잘 알고 있다 싶습니다. 「소꿉 하렘」이라는 설정도 재밌죠. 왕도적인 시오쨩과 츤데레 아카리에 더해, 깨닫고보면 소꿉이 4명이나 있죠. 주인공 에이유와 맺어지는 소꿉이 누구일지도 기대됩니다.

네코구치 :
『사꿉』을 보고 「엄청 돌직구를 던지는구만!」이라며 놀랐습니다. 「럽코란 이런 거다!」라는 미스 선생님의 태도가 느껴집니다. 왕도를 과감하게 파고들어 동경하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좋은 쪽으로 색기도 있어서 저는 그 부분도 추천입니다 (웃음)

오비야 미도리 :
소꿉 히로인이 4명이나 있어서 「소꿉애호가」라면 반드시 꽂히는 히로인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미스 신야 :
고맙습니다! 이 작품의 캐치카피기도 한데요 「히로인 전원 소꿉친구」라는 점은 저도 밀고 싶은 부분이라,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정말 기쁩니다.

7dec8168f5dc3f8650bbd58b3680706e217170c3



🌑『폰꿉』


네코구치 :
오비야 선생님의 『폰꿉』은 처음 Twitter에서 보고 「좋은 부분을 파고드는구만!」이라고 생각했어요. 「소꿉친구를 동경하고 있고 소꿉친구를 원하는 히로인」 같은 설정은 지금껏 본 적이 없어서, 일단 그 부분에 꽂혔습니다. 이미 어딘가 있을 법한데 아무 데도 없는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오비야 미도리 :
그 아이디어는 저도 떠올렸을 때부터 촉이 왔습니다. 「어쩌면 이미 누가 써먹고 있을지도...」라 생각하며 조사해봤는데 운 좋게 아무도 안 써먹어서요.

미스 신야 :
『폰꿉』은 독특한 느낌이죠. 「이 근질근질한 감정은 뭐지!?」랄까요. 히로인 카에데와 주인공 코헤이의 「어색함」이 매우 사춘기다워서 좋아요. 네코구치 선생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역시 「소꿉친구를 원하는 히로인」이라는 아이디어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아이디어에서 태어난 2명의 거리감도 너무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고 감질나서 좋아요! 읽어보면 아이디어의 훌륭함이 절대적으로 전해지니 읽지 않으신 분은 이번 기회에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코구치 :
역시 중학생이라는 게 좋죠. 빛나고 있어!

오비야 미도리 :
「소꿉친구를 만들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분은 꼭 매뉴얼로서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웃음).

7dec8268efc23f8650bbd58b36857768e78a7c



🌑『아마네』

미스 신야 :
『아마네』는 회상씬의 사용법이 참 좋죠. 5화에서, 어렸을 때부터 주인공 쿄스케를 응원하고 있는 히로인 아마네의 회상이 나옵니다만, 그게 참 에모이합니다. 소꿉친구이기에 가능한 「과거의 관계성」을 잘 사ㅛㅇ하고 있어서 역시 대단하다 싶어요. 그리고 아마네가 야해서 귀엽습니다! 네코구치 선생님의 엉덩이에 대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네코구치 :
전작은 주인공도 히로인도 고등학생이었습니다만 「아마네」에선 대학생으로 나이도 올랐겠다, 액셀을 마구 밟고 있습니다(웃음).
(액셀 마구 밟아서 출하도 고속이었구나)

오비야 미도리 :
캐릭터로 말하자면, 전작 히로인 메구미와 아마네는 비주얼이 비슷해서, 페티쉬가 느껴지네요. 네코구치 선생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웃음). 아마네가 여러 의상으로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어서... 그걸 기대하며 읽게 됩니다. 그리고 캐릭터가 대학생이란 게 좋죠. 「소꿉친구의 종착점」을 그리고 있달까... 쿄스케와 아마네가 어떤 최후를 맞이할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만화가 만화」로서도 제대로 재밌어요! 꿈을 가진 분께는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네코구치 :
고맙습니다! 이 작품은 「자기 꿈을 응원해주는 소꿉 히로인」이라는 요소는 물론 즐겨주셨으면 합니다만, 동시에 쿄스케의 만화사로서의 성장스토리에도 주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자신의 경험이나, 여러 동료 만화가에게서 들은 이야기도 담겨있으니 만화를 좋아하는 분은 분명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7dec8368f5dc3f8650bbd58b3680746b28196295


추천 비추천

80

고정닉 15

3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스타는? 운영자 25/02/24 - -
1062929 만붕이들 보르노 까면서 내마위는 왜빠는거임? [7] 만갤러(125.133) 24.04.09 92 0
1062928 그래도 여자는 가슴이 커야죠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90 0
1062927 바운디 보면 화난다 [4] 만갤초보(차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69 0
1062926 만붅 퇴그뉴ㅠㅜㅠㅠ 만갤러(221.140) 24.04.09 30 0
1062923 아오 윤야근.... [2] 러브라이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37 0
1062922 서울대 궁금한점이 진짜 의치한약수떨 6부리그임? [1] 만갤러(210.98) 24.04.09 173 0
1062919 요즘 여고생 아이돌 몸매.jpg [1] 모르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123 0
1062918 아니 투표날에는 무슨일이든 출근시키면 불법으로 만들어야 하는거 아님?? ㅇㅇ(106.102) 24.04.09 22 0
1062917 매드맥스 페미영화라는 애들 그걸 믿는게 신기 ㅇㅇ(118.235) 24.04.09 42 0
1062916 만붕이등장@@@@ [2] 201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61 0
1062915 가슴큰거 좋아하는 새끼들 다 병신인듯 [4] をす、2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82 0
1062914 최약체인 내가 블아에선 최강자??????? 마키세크리스(61.254) 24.04.09 55 1
1062913 요즘 세상에 블랙베리 쿼티폰을 쓰는 남자에 대한 이미지가 어떰? [2] 만갤러(61.96) 24.04.09 62 0
1062912 "이 남자가 싫었다..." [3] Da'Cap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105 0
1062911 야끼소바는 왜 이리 맛있음 라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43 0
1062910 내마위 막짤 내가 생각하는 그건가 [2] キ-ウィ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105 0
1062909 ㄴ보추(15,중딩) 매일 만갤에 보추 바이럴중 상어이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35 0
1062907 만갤이 그 어떤 어둠과 모순을 안고 있다 해도 ㅇㅇ(118.235) 24.04.09 26 0
1062906 님들 꼬추 한마리는 여아 입양 못하는거 알음? [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99 0
1062905 플라네테스 얘 남캐인줄... [2] 수류탄이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55 0
1062904 [개추] 오늘은 블루 아카이브, 레빗 소대 사키의 생일입니다♥ [1] 우미디차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48 1
1062903 이대남이라서 슬프다 ㅇㅇ(61.96) 24.04.09 36 0
1062902 만붕이형은 나가있어 뒈지기싫으면 ㅇㅇ(116.39) 24.04.09 28 0
1062901 출하가 언제 될지 궁금한 만화 ㅇㅇ(118.235) 24.04.09 67 0
1062900 의외로 알고보면 놀라운 사실 ㅇㅇ(218.145) 24.04.09 44 0
1062899 몰루 안하는데 얘는 좀 귀여운듯...jpg [3] ㅇㅇ(121.171) 24.04.09 94 0
1062898 님들 저 미쿠 뽑았음 [5] 아방튀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100 2
1062897 직장상사가 저녁에 고기사준다고 좋아했는데 [4] ㅇㅇ(58.236) 24.04.09 65 0
1062894 보추부대 따로 만들어야함 [1] 만갤러(223.38) 24.04.09 66 0
1062893 햄버거 먹는 아리스........jpg [1] ㅇㅇ(39.7) 24.04.09 127 1
1062892 지잡대 탈출하고싶다 [3] ㅇㅇ(61.96) 24.04.09 56 0
1062891 올라가고싶어!! [2] 슨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55 0
1062890 저사실이런여자가취향임!!!!!!! [1] ㅇㅇ(223.39) 24.04.09 44 0
1062889 톰보이=남성성 펨보이=여성성 자 누가 똥게이지..? [3] をす、2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48 0
1062887 방본만) 플라네테스 2권 수류탄이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26 0
1062886 보추 요도에본드바르기 [1] ㅇㅇ(223.33) 24.04.09 56 0
1062885 올해의 자기개발비는... [2] 죄수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59 0
1062884 한국인들 만력 높은듯 만갤러(125.133) 24.04.09 50 0
1062883 누리오 슬슬 작품 두개할 때 안됐냐? 원래 투배럭작가였는데 [1] 구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53 0
1062881 웃음소리 레전드..jpg [1] 정석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73 0
1062879 블아는 왜 원신 니케에 유저수 매출 다 밀리는데 [3] 만갤러(125.128) 24.04.09 91 0
1062877 내 여캐 디자인 감각에 비하면 블아는 너무 가소로움 마키세크리스(61.254) 24.04.09 56 4
1062875 ㄴ만순이(25,무직) 매일 만갤에 거유 바이럴중.. 상어이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34 0
1062873 부거킹 메뉴 추천좀 [2] 나나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37 0
1062874 진짜 멋있는 새끼..jpg 정석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46 0
1062872 비례대표는 누구찍어야댐? [2] 삐죽빼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53 0
1062871 지금하는 가챠겜 역대급 사기캐 뽑았다 ㅋㅋ をす、2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40 0
1062870 이짤 ㅈㄴ 무섭네 ㅋㅋ をす、2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09 58 0
1062868 위벨 비키니.jpg ㅇㅇ(118.235) 24.04.09 97 1
1062867 일본여행 가면 하고싶은거 ㅇㅇ(121.145) 24.04.09 29 0
뉴스 ‘현역가왕2’ 신유, 공정성 논란 속 최종 10위…박서진 1위 등극 디시트렌드 02.2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