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의 미인 여대생 여주인공이 김정일 기쁨조로 강제 발탁당함.

남주인공은 북한 고위 간부 아들인데, 개또라이라서 특수부대 뺨치게 기쁨조 양성 시설로 침투해서 김정일한테 뺏기기 전에 여주인공과 야스함.

기쁨조 양성이 끝나고 연회가 열렸는데, 여주인공이 김정일 취향이라서 김정일이 픽해서 침실로 들어감.

여주인공 가랑이 벌려놓고 김정일이 농담으로 "이년 이거 처녀가 아니잖아!"하고 장난쳤는데 여주인공이 "잘못했읍네다 수령동지!"해서 처녀가 아닌걸 들킴.

김정일이 감히 자기한테 남이 한번 먹은년을 바쳤다고 극대노해서 현장에서 권총으로 관련인물 다 쏴죽임.

근데 왠지 모르게 여주인공은 안죽이고 정치범 수용소로 보냄.

여주인공은 정치범 수용소에서 엄청난 고초를 겪음.

(정치범 수용소에서의 참상은 실제 수용소에 있었던 탈북자 인터뷰를 토대로 했다고 함)

근데 남주인공이 또또또 상또라이처럼 여주인공 탈옥시키려고 할리우드 영화 특수작전 뺨치는 탈옥 계획을 짬.

여러 수단 방법 계속 시도하다가 결국 성공해서 북한에서 중국으로 도망치는데 성공함.

중국에서도 극대노한 김정일이 보낸 북한 첩보부대랑 중국 공안들한테 쫒기는걸 다 물리치면서 도피를 계속함.

결국 홍콩으로 향하는데 성공하고 홍콩에서 대한민국으로 탈북에 성공함.

한국에서 기자회견하면서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참상을 밝히고 전세계적 화제가 되면서 뉴욕 UN 본부까지 초청받고 끝남.

내용보면 졸라 조잡해보이는데 은근 재밌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