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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 애니 1화 평가 ㄷㄷ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4.04.08 23:07:59
조회 155 추천 0 댓글 0

방영전
블루 아카이브 2주년 이벤트 방송을 통해 TV 애니메이션 제작을 공개하였고, 한일 유저 대부분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런 한편으로는 본작의 애니화 난이도가 매우 높다는 전망에 따른 우려도 있다. 블루 아카이브 세계관의 가장 큰 개성요소인 헤일로는 본작의 학생들의 의식이 있을 때 반드시 머리 위에 떠 있어야 한다. 더구나 네임드 캐릭터들은 헤일로의 디자인이 저마다 달라서 작화나 CG 모델링으로 따로 추가작업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공정 추가 및 원작 반영 문제가 수반되는 데다[1] 화면에 잡히는 면적도 있기에 구도도 일부 제약되는 문제도 있다. 게다가 밀리터리 요소와 건액션의 비중이 큰 만큼 무기 구현과 총격전 연출에 신경을 써야 하고[2], 유혈 묘사가 있을 수 있으므로 공중파 방송의 검열에 맞게 묘사할 연출을 따로 고안해야 하는 등 작품 외적으로도 고려할 요소가 많다.[3]

또 본작은 설정상 학생을 제외한 키보토스의 주민들은 로봇이나 시바견, 고양이 같은 인외의 존재로 묘사되는데, 이들은 그리려면 인간형 디자인보다 로봇 형태 및 동물 형태의 디자인이 기본적으로 쳐야 할 선이 많고 관절 및 근육도 인체와 다르게 작동하기 때문에 제작 난이도가 더 높아진다.[4] 제작진도 이러한 문제들을 인식했는지 PV에서 보이는 동물형 시민들은 머리만 각 동물 형태를 유지하고 신체는 인간에 가깝게 묘사했고, 카요코 캐릭터 PV로 네임드 캐릭터가 아닌 모브 캐릭터들의 헤일로 디자인은 New 여름 애니메이션 PV와 동일하게 하얀 고리형으로 획일화하는 쪽으로 처리했음을 보여줬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발표되고 나서는 우려의 반응이 커졌다. 감독을 담당하는 야마기시 다이고는 본즈 출신 연출가이며 일본에서 몇 안 되는 메카닉과 미소녀 연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인물이나 본작이 세 번째 감독작이자 TV 애니메이션 감독으로서는 두 번째 감독작이다.[5] 감독 필모도 특별히 호평받는 작품은 없었고 여기에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첫 감독작인 SHOW BY ROCK!! STARS!!는 야마기시 감독 위에 이케조에 타카히로(池添隆博)가 총감독을 담당했음을 감안하면 사실상 TV 애니메이션 단독 감독으로서는 본작이 처음이라는 점이 우려된다. 또한 개별 콘티, 연출 방면에서도 크게 조명받거나 뛰어난 연출력을 보인 적이 없다. 심지어 그중에서는 날림에 가까운 저퀄리티 연출로 원작 팬들에게 비판받는 작품도 있다.[6] 야마기시 감독이 따로 연출 수행을 하지 않았다면 연출이 뭔가 심심하거나 애니 전반에서 여러 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캐릭터 디자이너이자 총 작화감독 하기와라 히로미츠는 경력과 실력이 검증된 인물이고 특히 본작처럼 미소녀+총기+메카가 주력인 장르에서 두각을 보인 인물이므로 작화는 잘 나올 것으로 점쳐졌으나, 공개된 설정화에 아로나, 리쿠하치마 아루, 아사기 무츠키처럼 원안에 못미치는 캐릭터들도 있어 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우려가 나왔다.[7] 여기에 공개된 PV들도 퀄리티가 크게 좋은 편은 아니라서 우려를 가속화했다.

심지어 공동 크레딧된 제작사 중 Yostar Pictures보다 하청 전문 회사 'studio CANDY BOX' 주도로 만들어진다는 정황이 나오면서[8] 퀄리티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졌다.[9] 똑같이 Yostar Pictures 원청, studio CANDY BOX 하청 주도로 만든 아주르 레인 미속전진!은 호평을 받았다고는 하나 해당 애니는 일상 개그가 메인이고 본작은 게임의 메인 스토리를 다루기 때문에 일상 파트를 제외하면 만듦새의 보장이 안된다는 게 우려점이다.

또한 흥행 면에서는 해당 문서에 기재된 것처럼 2분기에 인기 작품들이 너무 몰린 시기에 방영된다는 점에서 흥행 불안 요소이다. 다만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의 경우 보통 신규 유입층보다는 원작팬들을 겨냥하는 점도 있고, 동분기 방영 작품이 많아도 어차피 OTT가 활성화되면서 자기가 마음에 들어하는 작품은 언제가 됐건 찾아볼 테니 딱히 상관없다는 의견도 있다.

일단 본작에서는 메인 스토리 Vol.1 대책위원회 편부터 다루는 만큼 다음 에피소드까지 순서대로 관람하려면 후속편을 기대해야 하므로 흥행 성패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 원작 게임이 세계적으로 순항하는 상황에서 본작도 흥행에 성공한다면, 블루 아카이브의 IP의 확장은 물론 서브컬쳐의 고향인 일본 내에서도 장수하는 한국산 IP의 견본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본작이 흥행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반응이 많다.[10]

​방영후
​전반적인 애니메이션의 작화 퀄리티는 무난하다는 평가가 많다. 총 작화감독 하기와라 히로미츠가 작화감독 경력과 실력이 풍부한 만큼 작화에 큰 하자는 없으며, 특히 캐릭터들의 표정이나 몸짓 같은 일상 연기 작화는 무난하게 나왔다.

스토리 전개에서는, 키보토스나 총학생회장의 행방불명이나 에덴조약 같은 중요 흐름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 밖에 다수 디테일한 설정의 묘사나 전개들을 모두 생략하고 메인 스토리만 급하게 따라가는 모습이었다. 시로코와 첫 만남에서도 선생이 아무 맥락 없이 시로코에 업혀오는 등 세세한 연출은 생략되었다. 게임 원작을 플레이해 본 사람이라면 무리 없이 넘어갈 수 있겠지만, 애니메이션으로 새로 유입되는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의아할 만한 구석이 많았다.

다만 게임의 스토리를 애니화시키면서 다소 세세한 연출이 생략되는 건 어쩔 수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어찌되었든 애니메이션 1쿨 안에 원작 게임의 대책위원회 편 40화를 완결지으려면 다소의 생략은 어쩔 수 없다는 것. 대표적으로 튜토리얼 단계에서 원작에는 린, 그리고 각 학교의 학생들을 만나고 이들을 지휘하면서 시작하지만 1부 스토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기 때문에 생략되었다. 게임의 특성을 설명하기 위한 튜토리얼의 특성 상, 1부 메인 스토리와 큰 관련은 없기 때문.[16] 오히려 튜토리얼에 등장했던 유우카, 하스미, 치나츠, 스즈미, 와카모가 갑자기 1화에 등장했다가 2화 이후로 1쿨동안 모습을 감추면 서사가 어색해질 수 있다. 그나마 오프닝에서 튜토리얼에 나온 학생들을 묘사해서 아쉬움을 달래주었다.

또한 촉박한 러닝타임 안에 인게임 기준 수 화에 걸친 설징을 전부 녹여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청자를 지루하게 만들 수 있는 긴 스크립트 없이 자연스러운 연출을 통해 스토리텔링하는 장면에 상당히 공을 들인 편으로, 대표적으로 시로코의 등교 시퀀스는 대사 하나 없지만 짧은 장면 안에 총학생회장의 실종, 키보토스 주민의 구성(수인, 로봇, 양아치학생생 등), (양아치들과 로봇의 교전을 통해) 키보토스 주민의 신체 능력 및 총기 상시 소지 설정 등을 빠르게 보여준다. 또한 대책위원회 학생들의 사소한 잡담 등을 통해서도 꽤 자세한 설정들[17]이 빠르게 오간다. 원작 게임의 설정이 워낙 방대하다 보니 한 편에 전부 녹여내는 것은 무리지만, 적절한 타협점으로써 짧은 시간 안에 주요 설정들만 골라서 전달하는 것만큼은 효과적으로 해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방영 전 가장 우려가 많았던 연출에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앞서 언급했던 각색에 따른 애니메이션의 스토리텔링의 장점 및 몰입도가 밋밋한 연출 문제로 다 깎여나갔다. 특히 가장 우려되었던 전투 액션씬의 경우 선생이 전투 도중에 질문하고 지휘하는 연출의 평가가 좋지 않다. 방영 전 우려했던 대로 야마기시 다이고 감독의 역량 부족 문제가 크게 터진 것으로 보인다.[18] 문제가 되는 연출 중 특히 시로코가 전투 중에 움직이다가 노노미와 부딪히는 장면#과 뜬금없이 나온 선생의 연설[19]과 지휘라 보기 힘든 장면#이 특히 비판받고 있는데, 전자의 경우 양산형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을 띄우기 위해 질리도록 나오는 주변인 바보 만들기 연출이 떠올랐다는 평이 많았다.

원작은 게임이라는 매체의 특성상 전부 플레이어 시점인지라 선생이 어떤 지시를 내리고, 어떤 식으로 전투하는 것인지 세세하게 묘사되지는 않았지만[20], 스토리상 선생의 지휘력은 어떤 불리한 상황에서도 전세를 뒤집을 수 있으며 키보토스 학생뿐만 아니라 적 진영에서도 인정받는 수준이다. 전투는 모조리 학생들이 맡는 키보토스 세계관에서, 선생의 존재의의라 말할 수 있는 그 지휘력을 과연 어떻게 연출할지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하고 있었으나 대망의 첫 지휘 장면은 훌륭한 지휘라기보다는 마치 포켓몬스터에서 트레이너가 기술을 사용하는 듯한 외침과 몸놀림[21]에 가까웠던지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휘뿐 아니라 전투 내용조차 단조로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단 선생의 지시를 따라서 전투를 이긴 것이긴 하나, 그 전투라는 것이 그냥 노노미의 시야 가리기 한방으로 세리카와 호시노, 시로코가 술술 제압하는 것이 끝이었다. 심지어 아야네의 활약이라곤 그저 탄창 하나 뿌려주기였던 건 덤. 굳이 선생이 없어도 학생들끼리 해결할만하지 않나는 생각이 들 정도. 여기서 마치 시청자들의 의사를 반영하는 것과 같은, 선생의 지시를 듣고 나온 "그런 거 말 안해도 알아!" 인 세리카의 대사가 압권이다. 덕분에 아리스의 인연 스토리에서의 대사는 이걸 뜻하는 거였냐는 농담 섞인 반응도 있다.

다만, 원작 게임에서 플레이어인 선생님의 지휘가 없이 자동으로 게임을 진행할 때 볼 수 있는 학생들의 답답한 행동을[22]을 묘사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기는 하다.# 선생님의 지휘가 없었을 때와 있었을 때의 대비를 보여주기 위한 연출로 볼 수도 있다는 것. 그러나 아비도스 고등학교 학생들이 헬멧단 따위에게 질 정도로 약한 학생들도 아닐뿐더러 차라리 탄약이 모자라다는 등의 열악한 상황을 강조하는 게 더 나았을 것이라는 평. 다만 선생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만큼, 어느 정도 선생의 지휘 능력의 필요성 내지 탁월함을 연출할 필요성 자체는 있으나 문제는 그 연출이 앞서 언급한 것처럼 매우 조악하다는 점이다.

선생의 "적을 향해 탄막을 쳐!" 라는 대사도 뭔가 이상하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23] 이 역시 야마기시 다이고 감독의 전작 SHOW BY ROCK!! STARS!!에서 발생했던 캐릭터 붕괴와 양상이 거의 똑같다.

또한 오글거리는 대사와 더불어 인게임 고증도 지적이 나온 편인데 평상시에는 아로나의 능력으로 총알을 한 발도 맞지 않는다는 설정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총알을 막아줄지언정 선생은 가급적이면 총에 안 맞을만한 위치에서 지휘를 한다는 점이다.[24][25] 또한 지휘 도중 단 1번도 싯딤의 상자를 사용하지 않는데, 튜토리얼을 제외하면 선생의 지휘는 전부 아로나의 보조와 함께 싯딤의 상자로 진행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게임 고증을 지키면서도 충분히 유저들이 만족할 만한 연출을 뽑아낼 수도 있었다.애니vs인게임 연출 비교

그래도 엑스트라 캐릭터들은 묘사가 괜찮은 편이며 어딘가 어색한 액션 연출이 오히려 귀여웠다는 반응도 있다. 또한, 원작에서 일부 모브들의 공용 일러스트만 나왔던 것과 달리 로봇 모브 캐릭터의 여성형이라던가, 다른 동물형 캐릭터가 나오는 등 원작 유저들도 세심히 볼법한 새로운 모브의 모습들이 추가로 나온 점은 호평되고 있다.[26]

메인 스토리에서 풀보이스를 들을 수 없었던 원작 게임과는 달리 애니메이션에선 풀보이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팬들에겐 결국 무엇보다 큰 장점이지만, 차라리 낮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보다 메인스토리 풀더빙을 하는것이 낫다는 평도 나오고있다. 여담으로, 처음 도입부에서 시로코 테러를 묘사한 점, 에덴조약을 1화에서 확실히 언급하는 점, 그리고 오프닝에서 짧게 삽입된 최종장의 숨겨진 장면이 들어가는 등, 추후 에덴조약 및 최종편까지 다룰 것으로 보이며 본작에서 다 못 다루더라도 시즌화를 일찌감치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만, 언급한 연출요소와 역량 미달의 감독 문제, 불확실한 작화로 인해 현재는 그저 꿈에 지나지 않는 상황이다.

종합하자면 대망의 애니메이션 첫 화에서 우려하던 작화 문제는 앞서말한 연출적 문제가 지분을 잡아먹어 크게 두각되지 않지만, 이는 1화 이후의 상황에서 다시 문제가 불거질 수 있으며, 각색도 최대한 애니메이션 분량에 맞게 조절한 흔적은 보이지만 감독이자 1화를 연출한 야마기시 다이고의 연출력 한계가 여실히 드러났다는 점은 불안요소이다. 정확한 평가는 조금 더 기다려 봐야 나오겠으나, 보통 애니메이션은 시청자를 확보하기 위해 감독이 직접 1화의 연출을 맡고 1화의 퀄리티가 가장 좋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생각하면, 수준 낮은 연출로 인해 향후 에피소드에 대한 강한우려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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