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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앤탑 모기장 해먹 간단 사용기

ㅇㅇ(112.214) 2018.06.17 18:17:55
조회 728 추천 1 댓글 9
														

그동안 써 본 해먹은


프리솔져 해먹, 원터치 낙하산 해먹, 다이소 해먹이 있는데, 셋 다 뭔가 하나씩 아쉬웠다.


프리솔져 해먹은 모기장 일체형에, 원단 좋고, 패킹 좋은데, 결정적으로 모기장을 걸 줄을 따로 하나 더 쳐야 한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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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해먹은 원터치 텐트처럼, 던지면 펴지는 거지만, 패킹하려면, 미해병 카토마 텐트(육군은 이구아나 텐트)처럼 기본적으로 차지하는 부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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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이소 코튼 해먹이야 모기장도 없지만, 싼 맛(5,000원)에 사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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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이번에 탑앤탑에서 나온 모기장 해먹을 샀다. 내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모두 만족하는 최선의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산 놈이다.


비비텐트(비비쌕과는 달리 머리맡에 조그만 폴대가 들어 가서 나는 일케 부른다)로 박 산행 댕기다가,


멧퇘지의 위협으로부터, 비비텐트로도 카바못하는 박지의 장소 문제를 해결할라고 산 거라, 앞으로가 기대된다.


비비텐트로 45리터로 댕기다가, 이 해먹이면 침낭만 신경 쓰면 35리터로도 1박은 되겠다야~~~~~~~~~~~~~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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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2개 + 웨빙(2m) 2개 + 펙 2개 + 비너 2개 + 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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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줄을 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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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을 칠 만한 장소가 아니라서 돌에다가 끈을 묶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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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면 대략 이런 모습이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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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 위에다 콜럼버스 타프 판쵸를 쳐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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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판쵸(2.6m)랑 길이가 딱 맞더라.


웨빙이 각각 2m 씩이므로 박지의 사정에 따라 웬만한 거리의 나무에도 해먹을 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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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줄의 위치도 딱 맞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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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이랑 타프판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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