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간길을 이어 갑니다, 약간 막히는 도로를 달려 경북 봉화군 도래기재에 10시반 정도에 도착하여 남진 Start !!

조금 경사가 있으나 크게 힘들지 않은 오르막을 가는데.......

이번 구간은 전형적인 육산이면서 조망없고...대신 진달래와 철쭉이 많은 구간이지만....시기상 꽃은 볼수가 없는 구간이네요.

그렇게 1.5Km 정도 오르면 대간길 옆으로 보이는 오래된 철쭉 ! 수령이 550년인 할매철쭉을 구경하고 다시 옥돌봉을 향해 !

4-500미터 정도 가볍게 올라서면 옥돌봉 ! 조망은 없는 밋밋한 봉 되겄슴다.

이후 크게 오르내리 없고 꽃도 없고 바위도 없는 마루금을 3Km 정도 휙하고 지나면 어느새 박달령 !

200미터 정도 이동하여 20여분을 쉬면서 에너지보충을 하고 선달산으로 !!!!

다시 큰 변화없는 돌도 없고 바위도 없고 꽃도 없고...오로지 뚜벅이만 하면서 4kM 정도 진행하면 선달산 !

역시 조망없는 밋밋함 그 자체 !!!! 바로 유순한 내리막을 2Km 정도 내려와 늦은목이에서 37구간을 완료 합니다.

원래는 동쪽 두지골로 퇴근이나.....부석사를 보기 위해 지난 구간 갈곶산까지 고고 !

1Km 정도 올라 갈곶산에서 동쪽으로 턴하여 슬슬 이동하면서 봉황산을 지나고 급경사 내리막을 1Km 가량 내려오니

천년고찰 부석사에서 산행을 종료 합니다.

도래기재, 37구간 남진 Start !

꽃은 없는 진달래터널

수령 550년 철쭉, 보호수로 지정됨

옥돌봉

옥돌봉 정상석 10미터 서쪽 옥석산 표시, 그넘이 그넘이구만

편안편안 대간길

문수지맥(좌,남동방향) 분기점, 대간은 우측(서쪽)

심심함에 하늘을 보고

옥돌봉을 돌아 보고

쭉쭉 올라간 금강송, 금강송이 수시로 보이는 구간

박달령

산신각

박달령 전경

공기돌바위 ? ㅋㅋㅋ

옹달샘,,,궁금함에 내려가 보는데.....

에게게...낚였다 !!!

선달산 1236미터

룰루랄라 늦은목이로

늦은목이...37구간 완료

다시 돌아온 갈곶산, 2주 사이에 표시판을 국공에서 교체했구만.

낙엽을 밟으며 봉황산으로

삼각점만 있는 봉황산

부석사에 도착 !!!

부석사 무량수전, 현존하는 최고령 목조건물

안양루

무량수전과 안양루

부석사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