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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8월17일, 지리남부능선 쌍계사-삼신봉-영신봉-장터목

하글하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8.19 12:35:26
조회 776 추천 2 댓글 3

아싸 ! 휴가기간 !

지리 남부능선을 만나기 위해 남부터미널 출발 22:00 시외버스를 타고 화개에 도착하니 새벽 01:30 !

주위를 둘러보니 쉴만한 곳은 안 보이고 노래방이 딱 한군데 !! 무작정 들어가 3시간 정도 있겠다고 룸에 들어가 취침 !

04:30분 일어나 택시를 타고 들머리 쌍계사 입구에 가서 Start !

근데......등산로 입구인 금당을 찿지 못해 10분 정도 알바 후 겨우 찿아내고 남부능선 산행을 시작 함다.

완만한 경사를 길을 오르는데...어째 산죽들이 많은 것 같다고 느끼는데....이넘들은 끝날때 까지 나와 동행 합니다.

( 첫날 산죽으로 시작해서 둘째날 산죽과 돌로 끝나는 일정 되겠슴다, T.T )

2Km 정도 오르면 강한 물소리가 들려 우측으로 빠져 200M 정도 내려가면.....지리10경 중 하나인 60M의 불일폭포 !

이후 줄기차게 돌길,산죽 오르막을 3Km 정도 오르면 상불재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남부능선이 시작됩니다.

첨 보이는 청학봉 전망바위에서 청학동과 남쪽방향을 구경하고 다시 시작된 산죽길 !

1Km 정도 이동하여 석문을 통과하고 쇠통바위를 구경하는데...드뎌 지리 주능선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and 내삼신봉, 외삼신봉 등도 구경하고 다시 산죽길 !

이후 남부능선의 정상인 내삼신봉에서 주능선과 청학동 등을 구경 후 20여분 정도 휴식모드 !

대피소 예약한 상태라 19:00까지 장터목에 들어가면 되는데.....여유가 있을 것 같네요.

이후 약간 닐리리 모드로 가는데....어차피 산죽길이라 볼 것도 없슴다, T.T

그렇게 1Km 정도 이동하여 삼신봉에서 주능선과 외삼신봉 등을 구경한 후 재미없는 길을 가면서 석문을 통과하고

5번 정도 올랐다 내렸다 하면서 8Km 정도를 주구장창 뚜벅이만 하면서 가면 음양수 !

시원하게 물 한바가지 한뒤 남부능선의 시작점인 영신봉을 향해 Go Go !

편안한 길을 지난 후 400M 정도 잡초와 잡목이 우거진 길을 헤치고 큰 바위를 돌아 오르면 영신봉 !
지리남부능선의 시작점이고 낙남정맥/신백두대간의 분기점 되겠슴다.

세석호텔에서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슬슬 장터목을 향해 가는데...급할 것 없으니 촛대봉에서 30분 정도

천왕봉/반야봉 등의 주능선과 예쁘게 생긴 구름등을 구경한 후 연하선경을 지나 장터목에 도착하여 1일차 일정을 종료 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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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의 쌍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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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금당, 여기를 찿지 못해 10분간 쌍계사 내에서 알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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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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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폭포, 지리10경 중 하나이고 높이는 6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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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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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암에서 본 서쪽 쌍계사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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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시작된 산죽길, 내일 마칠때 까지도 함께 가야할 길...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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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불재, 청학동 삼성궁과 쌍계사가 만나는 지점, 남부능선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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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봉에서 본 서쪽의 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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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넓게 잡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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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을 댕겨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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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삼신봉(좌)과 구름에 쌓인 외삼신봉(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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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과 반야봉 (여기서 보니 엉덩이가 한개구먼,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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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 , 통과 후 좌측을 돌아 오르면 쇠통바위가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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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통바위, 좌측/중간의 자물통 홈에 맞는 열쇠는 청학동의 열쇠바위에 있다고 하는데...그기도 가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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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지는 못하고 청학동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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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 노고단, 반야봉, 형제봉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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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봉과 지나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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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삼신봉, 영신봉부터 천왕봉은 구름이 먹어 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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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삼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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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삼신봉 직전 바위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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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산정(내삼신봉) 1355M, 남부능선의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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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주능선을 구름이 다 먹어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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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구름 속의 주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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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봉(중간 낮은봉)과 외삼신봉(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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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길, 영신봉과 천왕봉은 구름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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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파노라마 샷 , 구름은 예쁜데...주능선을 다 가려 버렸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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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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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봉 오르는 바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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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봉 1284M, 남부능선의 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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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길과 구름 속의 영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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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본 내삼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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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신봉, 낙남정맥 길, 왕복 3Km 정도의 거리라서...과감히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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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속의 천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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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산죽길, 이젠 지겹지도 않고 운명이라고 생각할 단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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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림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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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길 남부능선, 외삼신봉, 삼신봉, 내삼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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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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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나타난 영신봉부터 촛대봉의 세석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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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봉 엉덩이 (좌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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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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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수 바위에서 본 지나온 길 남부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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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크스 ??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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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봉에서 본 남부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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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봉 1652M, 남부능선의 시작점이고 신백두대간/낙남정맥의 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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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대봉과 세석평전, 3달전과 또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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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주능선, 구름 속의 반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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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꽃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촛대봉과 세석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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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느낌이 오고 있는 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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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석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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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대봉에서.....구름이 먹어 버린 천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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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석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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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나란히 촛대봉 바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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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속의 남쪽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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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석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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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무동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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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석평전, 서북능선이 아스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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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구름 속 천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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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거림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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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기차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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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댕겨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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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모습을 들어낸 천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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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봉 가는 길에 기차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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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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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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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봉과 천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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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넘어가면 장터목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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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 호텔, 오늘의 종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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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에서 본 서쪽의 빛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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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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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10여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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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직전, 시간은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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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15분 정도 지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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