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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화요일 혼자 떠난 한라산 1

슈팸슈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2.01 12:51:29
조회 791 추천 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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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 - 백록담 - 성판악 코스로 지난 1월 27일 화요일에 다녀왔음

사진은 관음사 코스 초반.

특전사 분들이 막 오르락내리락 하시던데.. 가끔 먼저 인사도 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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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에서 삼각봉 대피소 지나서 이어지는 길인데,

ㅇ여기는 나무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햇빛에 눈이 반쯤 녹아서 완전 질퍽질퍽하고 아이젠이 소용없게 됨

눈이 워낙 높게 쌓여서 안전울타리도 파묻혀 있고 길은 한사람 겨우 지나갈 정도에 잘못 미끄러지면 진짜 ㄷㄷㄷ

여긴 정말 생명의 위협을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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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파묻힌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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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봉 대피소 지나서 백록담 가는 길.

백록담에 다와서는 편하게 나무데크로 포장되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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