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여유있게 일어나 광나루역으로 달렸슴다. 아차산, 용마산을 가기 위해.

올 3월에 가본 코스이고 회사산악회 송년산행이라 산행 반, 송년회 반의 릴렉스하는 날 되겠슴다.

9시쯤에 만나서 동네를 통과 후 낮은 언덕을 넘어서면 아차산공원 입구.

공원 산책로를 200M 정도 따라 가다가 바위길로 들어가는데.....슬랩성 바위이지만....

넘 다소곳하여 걍 편하게 룰루랄라 오르면서 서울시내 구경하고 단체사진 촬영하고 또 경치 구경하고...

그렇게 500M 정도를 놀며 쉬며 오르면 고구려정 ! 잠깐 쉬고 다시 바위길이 중간중간에 있는 길을 지나면서

아차산 1보루 5보루, 3보루를 지나면서 각 포인트마다 쉬고...그렇게 1.5Km를 슬슬 이동하면 4보루.

정상이라고 주장하는 장소인데...정상석, 리본, 안내판 전혀 없는 보루의 흔적만 남아 있는 정상 되겄슴다.

어쨌던 정상이니 20분 정도 따스한 커피 얻어먹고 검단산, 예봉산 등을 구경하면서 쉽니다.

자꾸 쉬었더니....오히려 쌀쌀한 느낌이라....용마산을 향해 고고 !

잠깐 내렸다가 테크길로 된 오르막을 150M 정도 오르면 헬기장이 나오고 좌회전하여 정상 용마봉으로 !

큰 경사 없는 능선을 200M 정도 이동하면 용마산 정상 용마봉 !

서울시내를 구경하고 용마산 역 방향으로 퇴근하는데.....

바위길이 많은 코스라 약간의 재미와 함께 삼각산, 도봉산, 수락산 등을 계속 보면서 내려 갑니다.

1Km 정도를 서울 강북지역과 삼각산과 도봉산 등을 보면서 즐겁게 내려와 퇴근을 완료하고.....

2차 산행인 식당으로 이동하여....

문어숙회에 굴 3합과 생선구이, 라면 등등으로 즐겁게 송년산행을 마감합니다.

아차산 공원

고구려정 가는 길의 바위길, 다소곳한 슬랩이라 부담없이 즐겁게 오를수 있슴

슬랩이라 하기에는 아주 다소곳한 길, 그래서 놀면서 쉬면서 올라감, ㅋㅋ

광진구 일대를 구경하고

쉬고 놀고...룰루랄라

어느 순간 나타난 고구려정

고구려정 ...그래서 5분 정도 또 놀고

놀면서 서울 구경

1보루 아래 전망대의 새천년소망탑

예봉산(중간) 과 검단산(오른쪽)

1보루

5보루 오르는 슬랩지대

5보루의 돌탑

3보루 직전의 명품송 1호

아차산 보루 분포도, 아차산 정상은 아차4보루, 용마산은 용마3보루(용마봉), 망우산은 망우2보루

남산부터 안산. 인왕산, 삼각산 비봉라인까지

3보루

3보루의 돌탑

아차산 정상 4보루, 정상이라 하기에는 넘 썰렁한 장소

곧 만나자 용마산 정상 용마봉

그닥 멀지 않은 불암과 수락

한강을 구경하면서.....예봉산과 검단산

넓게 잡아본 그림

용마산 헬기장에서 본 아차산 4보루와 검단산

예봉산과 한강

용마산 헬기장, 직진: 망우산, 좌회전: 용마봉

아차, 용마 개념도, 아래가 북쪽

용마봉이 코 앞

서쪽을 돌아 보고

용마산 정상 용마봉, 아차.용마.망우산에 있는 유일한 정상석

불암, 수락(좌) 와 망우산(우)

남산에서부터 안산, 인왕산, 족두리봉,향로봉, 보현봉 까지

향로봉에서 보현봉, 삼각산 총사령부와 도봉산

보는 김에 비봉라인에서 삼각산 사령부와 도봉산 수락/불암산 까지 넓게넓게

이왕 넓어졌으니 관악산 부터 남산, 안산, 인왕산, 족두리봉, 향로봉까지

남산부터 삼각산 사령부까지 ( 그 중간은 생략 , ㅋㅋ )

간혹 이런 생바위도 잡아보는 퇴근 길

안산/인왕산 + 비봉부터 사령부까지 삼각산 풀샷

계속 넓게 넓게.....설명은 귀차니즘으로 생략, ㅋㅋ

연무가 있지만 관악산도 잘 보이고

삼각산과 도봉산

도봉산과 수락/불암산

삼각산부터 도봉산 수락/불암까지

계속 삼각산을 보면서 퇴근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