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100명산(인기명산) 중 산림청과 중복되지 않은 19개 산 중 다녀온 곳을 뺀 14개 중 첨으로.....

바위 구경이 재미있는 홍성 용봉산으로 회사 및 학교 선배분과 고고 !

신사역에서 안내산악회를 따라 가는데.....흐미....단풍시즌이 거의 끝난것 같은데....차량으로 가득가득 !

앤드......홍성 들어 가서는 신도청청사 공사 및 행정신도시 등에 따라....도로 공사 때문에 도로를 막고 새로 열고 하는 통에...

기사님이 10여분을 알바 ! 결국 용봉초교에 예정 보다 30분 이상 늦게 도착 !

내린 후 바로 스타트하여 오르면 좀 있다 미륵암이 나오면서 본격적인 바위.돌로 된 등로가 시작.

게다가 평소 같으면 30-40분 이면 정상에 가는데...급할 것 없는 슬렁슬렁 모드로 가다 보니...1시간 정도만에 정상 최고봉 도착 !

3분 정도 기둘리다 인증하고 노적봉/악귀봉으로 !

이제 부터는 본격적인 바위구경이라 세월아 네월아 !!!! 구경하고 촬영하면서 슬슬 갑니다

악귀봉에 가서는 왼쪽 전망대로 잠깐 빠져 하늘을 오르고 있는 두꺼비 구경하고 삽살개도 보면서 가는데...

어째 산세.높이.바위들이.양주 불곡산 같은 느낌 이네요.

슬슬 가면 병풍바위 나오고 이후 부터는 육산길을 살살 달리니.....수암산 !

에게게...높이도 높이지만....돌도 조망도 없고 밋밋한 정상 !

이후 조금 더 내려가 4거리가 나오고 좌회전하여 조금만 내려서니 굴다리가 나오면서..럭셔리 산행을 마치고

작년에 덕숭산 갔을 때 바위코스로 온다고 보지 못한 덕숭산의 고찰(백제시대에 창건) 수덕사로 가서 구경하고

완전 종료함다.

들머리에 있는 색깔 좋은 나무열매 (모지 ?)

상하리 미륵불(자연석에 조각한 미륵불)

정상 오르면서 서쪽을 한번 보고

정상에서 오른쪽으로 흐르는 최영장군 활터

용봉산 정상 최고봉 381m

사자바위 라고 하는데....코끼리 같기도 하고

조금 있다 갈 노적봉과 악귀봉

노적봉 오른쪽으로 흐르는 바위들

노적봉의 바위

끈질긴 생명의 명품송

악귀봉, 덕숭산....멀리 다음 주에 갈 가야산

행운바위 ( 돌을 올리면 행운이 온다고 함 ),,,근데....주위에 돌은 씨가 말랐음

물개바위

덕숭산과 가야산을 한번 더

열심히 오르고 있는 두꺼비바위(제일 끝)

두꺼비와 그 형제들 바위

삽살개바위(오른쪽이 머리)

병풍바위

병풍바위 직전....키스바위 같기도 하고

이건 또 무슨 바위 ?

용바위 인가 ?

병풍바위 상단

오형제바위

수암산 정상, 상당히 밋밋한 정상

수덕사 경내

수덕사 대웅전

올해 마지막 일듯한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