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15일)에 강원도 산행이 잡혀 있어 쉴려고 했지만,,,,,마눌 출근, 아그들은 시험기간 !!!

에이씨.....또 혼자....에라이...산이나 가자.....배낭에 물과 행동식 등을 챙기고 바로 나섬다.

얼마전에 근석훃의 산행기에서 본 수리산 !!

1호선 명학역에 내려 성결대쪽으로 진행하다 좌측으로 틀어 들머리에 들어섬다. 슬금슬금 올라서니

관모쉼터가 나오고 쪼금 빡세게 돌길 비슷한 등로를 올라서니...관모봉, 숨 고르고 물 마시고 윈드쟈켓이 벗고

바로 태을봉으로 오르고.....그리 힘들지 않은 능선을 오르니...정상 태을봉 ! 안양시내, 관악산 등을 보지만.....

안개로 그닥 깨끗하지가 않아 걍 수리봉으로 내쳐 달림다. 병풍바위에서 약간의 돌맹이를 느끼고 빡센 경사의

돌길을 내려서니 큰 경사는 아니지만 돌들이 삐죽삐죽한 능선길을 달리고 칼바위, 밧줄바위 등을 통과하니...

(가짜)수리봉, 통과 후 진짜 수리봉(공군레이다기지)을 보고...임로길을 잠시 내려서다, 좌측으로 틀어 수암봉으로 향함.

약간의 오르락 내리락을 한후 조금 더 가면 수암봉 아래 헬기장, 수암봉을 감상 후 쉼터에서 20여분 정도 에너지 보충하고

다시 수암봉을 향하고 봉에 도착하여 태을봉, 관악산, 서해 등을 감상한 후 퇴근길로 접어 듭니다.

335봉까지 여유있게 내려서고 우측으로 틀어 안골/병목안공원으로 향하고 큰 경사없고 여유있는 능선을 슬금슬금 내린 후

개나리터널을 통과하여...병목안공원에서 산행을 종료함다.

PS) 좋은코스 소개해준 근석훃 ! 댕큐 !!!

관모봉 426M, 뒤편으로 정상 태을봉

안양시내와 외곽순환도로, 안개때문에 조망은 꽝

수리산 정상 태을봉 489M

태을봉 지나 바로 있는 병풍바위, 정면통과 나 좌측통과 모두 가능 (큰 위험은 없음)

바위지나 태을봉 보고

빡센 경사의 돌길 내리막

칼바위, 그닥 재미는 없었음

밧줄바위에서 가야할 수암봉을 보고

밧줄바위

명품송

(가짜)수리봉에서 나오는 테크

진짜 수리봉(공군 레이다기지)을 보고

헬기장서 수암봉을 보고

수암봉 398M, 조망은 태을봉 보다 여기가 좋음

태을봉과 안양시

관악산.삼성산을 봤는데......오디에 있는겨 !!!

가짜수리봉과 진짜수리봉

보일듯 말듯 서해

안산방향

날머리부근의 개나리터널, 아싸 !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