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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 인도네시아 발리섬 가족 여행기

하글하글(119.64) 2012.02.06 16:34:50
조회 530 추천 0 댓글 25

산행기는 아니지만....낸중에 발리의 산/계곡 사진이 있으므로....유효 함.

대신...산행이 아니므로 짧고 굵게 올리겠슴다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당겨 왔슴다, 인도네시아 발리.

2일 15:30 출발 뱅기를 타고 발리로 슝...하니 7시간 정도 날라가서는.....바리 호텔로 가서 첫날을 보내고..

3일.....0930 부터 일정을 시작해서.......해변가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 달려 거북이섬에 도착.....

거북/비단뱀/닭싸움/새 등등을 보고......힌두교 사원으로 이동함다. ( 발리의 70% 정도가 힌두교도 )

절벽위에 세운 멋진 모습의 사원과 원숭이들을 보고..똥폼 좀 잡고.....전통 조각공원으로 갑니다.

화산암 같은 걸로 조각한 거대한 조각들을 보고 난 뒤...식사하고.....커피공장으로 달려감다.

여기서 새롭게 안 사실.....하나의 나무에 2종류의 커피열매가 나온 다는 사실.....

보통 우리가 보고 먹는 것은 여자커피로 원두가 중간에 한번 갈라짐이 있는 것으로 열매의 80-90% 정도이고

10-20% 정도 남자커피가 나오는데....원두가 한조각으로 되어있으며,

진한 맛이고 가격도 30% 이상 비싸다고 하는데...한국에는 90% 이상 여자커피만 들어 온다고 하네요.

커피공부하고 나서는......역사박물관으로 이동....전통건물을 보고난 후.....하루 일정을 마침다.

4일....1000부터 시작인데....남자사람 2명은 레프팅(3200미터 정도되는 아궁산에서 20Km 떨어진 계곡에서)

여자사람 2명은 걍 호텔서 수영 (호텔에 풀장 7-8개, 해변가를 가지고 있었음 ), 차로 1시간반 정도 달려

레프팅을 하는데..........대략 16Km정도되는 구간을 내려오는데...마침 우기에 비까지 오는지라...나름

스릴있게 즐길 수 있었음다....레프팅 후 남자 사람 2명은 호텔로 와서 수영, 여자사람 2명은 스파 받으로 고고.

5일...발리에서의 마지막 날, 0930부터 스타트하여....동물원으로 가서.....악어/호랑이 옆에서 사진찍기.

기타 국내에서 보기쉽지 않은 열대동물과 특이하게...뱅골산 백호도 보고나서.....식사 후,,,,발리 전통시장으로 고고

참...발리 전통시장에서 가격흥정의 팁, 일단 부르는 가격에서 10%에서 시작해서.....네고하시길......

전통슬리퍼 하나.....10달러에서 시작해서 2달러로 구입, 다른 물건도 비슷함. ( 보통 10-30% 사이에 흥정이 됨 )

대략 한시간 정도 놀다가 왕궁터를 본 후....일종의 민속마을로 가서 전통체험......이후.......뱅기 시간이 6일 새벽이라

괜히 면세점 가서 2시간 보내고 마사지 2시간 정도 받고....시간 죽치다가.....2400에 공항 도착 후...3시간을

이리딩굴 저리딩굴 하다가 ( 그 시간에는 면세점도 문닫고 )......0330 뱅기를 타고,,,6일 1100 쯤에 인천에 무사히 도착.

3줄요약

1) 발리는 신혼여행도 좋지만 가족여행으로 가도 좋더라

2) 전통시장에서는 일단 부르는 가격의 10%부터 시작해라.

3) 한국인과 중국인들은 돌아 다니는 걸 좋아하고, 유럽쪽이나 미쿡 아그들은 수영이나 선텐 같은 휴양을 좋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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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거북이섬으로 가는 배안에서 발리 해안가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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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통 힌두사원 올라가는 길의 멋진 절벽(대략70-80미터)과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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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절벽 위 전통 힌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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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조각공원에서 발리의 상징이라는 독수리 ( 대략 가로 25미터, 높이 7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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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조각공원 나오면서 발리 해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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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커피공장서 본 루왁(사향고양이)커피 열매

사향고양이가 원두를 먹고 난 배설물(오른쪽)을 원두로 만들어(왼쪽) 나온 커피인데...상당히 고가의 고급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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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역사박물관의 전통양식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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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아궁산(3200여 미터) 자락의 계곡레프팅, 디카 촬영이 아닌 현지인이 촬영한 걸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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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호텔로 돌아와 수영하면서.....여유있는 해변가...근데....모래에서 10미터만 나가면 바로 3-4미터 깊이의 바다로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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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과 수영풀 , 대략 7개 정도의 풀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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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본 풀장과 해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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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발리의 마즈막 아침, 좌측끝에 보이는 산이 레프팅한 산이고, 그기서 아궁산은 1시간 정도 더 들어 간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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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동물원서 2살 정도된 호랑이새끼, 손가락으로 쿡 눌러 봤더니 돌아 보길레.....미안하다고 손을 올리는 상황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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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 보기는 했나 ? 뱅골산 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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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서 열대과일.....대략 좌측 고슴도치 같은게 두리안, 오른쪽 석류 같은게 망고스틴...나머진 바나나와....???

두리안: 향긋함과 그시기한 향이 공존하는.....홍어삼합이 과일로 태어난 격의 맛과 향 ( 바나나 묵힌 맛 ??? )

( 상당히 매니아틱한 과일로 현지인도 많이 먹지는 않는다고 함 )

망고스틴 : 단맛과 신맛이 어울러진...대부분이 좋아하는 과일

두리안 바로우측 갈색은 이름은 모르고......감과 자두를 합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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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투어, 왕궁터라고 설명하는데......규모가 작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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