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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7. 관악산 사당능선+관양능선 산행 후기(사진 많음)

애송이등산가(222.117) 2025.01.08 21:04:34
조회 1821 추천 15 댓글 6

어제 다녀온 관악산 산행 후기입니다. 겨울 산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막상 실행에 옮기는 게 힘들었는데 올해 첫 산행이자 이번 겨울 첫 산행으로 집에서 가깝고 경치도 좋은 관악산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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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에서 '관악산 관음사'를 지도에 검색하고 찾아옵니다. 이정표를 따라 연주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저는 오전 11시 1분에 산행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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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에는 국기대가 정말 많은데 그 중 하나인 사당능선의 관음사 국기대입니다. 조망 즐겨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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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사당능선의 장점은 이렇게 조망이 계속 트인 채로 산행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 멀리 북한산, 도봉산과 N서울타워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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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넘어야 할 봉우리들과 뒤로 철탑 구조물이 있는 연주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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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엄청 깨끗하지는 않지만 전망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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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대가 점점 가까워집니다. 위로 갈 수록 눈이 점점 많아지니 아이젠 꼭 챙기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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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덮힌 헬기장과 연주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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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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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6도정도 되는데 산을 타다보니 몸에 열이 나서 그렇게 춥지는 않았습니다. 바람막이 하나에 털모자 하나면 충분했습니다. 반팔 반바지 입고 뛰어다니는 분도 봤습니다;; 단, 연주대에 올라가면 바람이 많이 부니 꼭 방한용품과 하드쉘을 챙겨가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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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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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쌓여있긴 한데, 눈꽃이나 상고대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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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대 도착 직전 조망입니다. 솟아있는 롯데월드 타워가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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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41분, 1시간 40분 걸려서 연주대 도착했습니다. 사당능선 출발 이정표부터 연주대까지는 2시간 내외로 잡으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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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대 눈 현황입니다. 연주대 근처가 항공기 비행 경로인지 저공비행하는 여객기가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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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에 자운암능선 타고 왔을 때는 상고대, 빙화가 장관이었는데 다음에 눈 많이 왔을 때 다시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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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암입니다. 연주암에서 저는 안양, 육봉, 팔봉 쪽으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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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봉(육봉)을 따라 진행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걸 미처 못 보고 앞 사람들 따라가다가 불성사로 내려와 버렸습니다.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887fa11d02831b8448fe79497b01c9835e524e9ecc1b25a5ae519a2f189efee129b71f7f35ed08f9e3a1734386596e5ac6ca1e8013ab6cd374d

불성사입니다. 여기서 더 밑으로 내려가서 육봉 국기봉 찾다가 30분동안 비탐 헤매면서 알바했습니다;; 작년 공룡능선 마등령에서 깜깜한데 알바했던 기억이 나서 순간 섬뜩했습니다. 트랭글 켜서 겨우 살아왔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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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봉 국기봉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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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사이사이로 작은 암봉들이 많이 솟아있는 게 관악산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큰 기암 절벽이 하나의 봉우리인 북한산과는 다른 암릉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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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있을 때 육봉으로 그것도 하산을 하는 것은 매우 무모한 도전이라고 생각되어 얌전히 관양능선을 타고 인덕원쪽으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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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편마을(인덕원) 방면으로 계속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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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18분 산행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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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역 근처에서 찍은 멋진 관악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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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경로입니다. 이렇게 산행하실 경우, 서울 사당역에서 출발해 안양 인덕원역에 도착합니다. 중간에 불성사 근처에서 알바한 흔적이 보이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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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블러 기록입니다. 10km정도 적당히 길게 탔습니다.

북한산에 밀려 집에서 훨씬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관악산을 잘 안 갔었는데, 관악산도 웬만한 국립공원급 명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자주 가고 기회가 되면 육봉, 팔봉능선도 도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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