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4산종주)인왕산ㅡ안산ㅡ백련산ㅡ북한산

비봉능선죽돌이 · 2024.11.04 11:08:44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bca95c58e5f58c57dfc520c2f76074c74888dcc4dd929039b5792fbf7

시원한 옥수수차 텀블러 두개에 담고

바나나 샤인 방울토마토도 챙기고

몬스터 와퍼도 사고 콜라도 하나 챙겨서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2f4d73eaa41963cd3121db84a090b9461b90d60162566621e52ebc8ce68

홍제역에서 출발 인왕산 시작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3118c8de654334a86b46cd08581ca16363a93731bd270dbb968e6a73c

미세먼지 걱정했는데 하늘이 존나 이뻐서

등산하는 맛이 꿀맛이 난다.

7fed8272b48368f451ee87e4478372730e9bd934067008acbbac36397d66600f

기차바위 존나게 방가방가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baa732f4e10dcf15131d4348b9d7295c8c336dfbd988f2f4862f4fa82

바나나 아껴먹고

샤인방울 아껴먹고

7fed8272b48368f451ee87e74680757342df81780208a84db52ff69603ca94ae

인왕산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비봉능선

장엄하다 장엄해

7fed8272b48368f451ee87e7468375737224f5c8ed7f921b0e15b54828ab2953

7fed8272b48368f451ee87e74282727372cf7d3b133d1f3e45e6b842c65a3bc7

정상부 진짜 바글바글 정신없어서 그냥 안쉬고 바로 하산

이때부터 왼쪽 무릎이 존나 아파오기 시작했고

오르는길에 본능적으로 오른쪽으로 체중을 실었는지

우측골반 엉덩어 허벅지가 땡겨옴

겨우 인왕산인데?

겨우가 어딨어 씨발 산은 산이지...

7fed8272b48368f451ee87e6438172731a73abb65cd1ce5b7259625919935839

독립문쪽으로 내려오다가 샛길로 빠져서 무악재역방향으로 간다

내려오는데 진짜 뻥안까고 인파가 한줄로 개미군단

주말 추석 고속도로 정체 뺨후려침

7fed8272b48368f451ee87e643857273aa89fb3a7ca46cf9b77b81e6efb9c24826

무악재에서 인왕산 정상으로 가는 성곽길이 아닌 샛길인데

막아놨음 아주 잠시지만 존나게 위험한 구간도 있어서

어릴땐 누구하나 죽어도 이상할게 없겠다 생각했었는데

7fed8272b48368f451ee87e142807073b6525454c9125987fb088a41cf82f1a2

인왕산도 돌산인지라 끊임없이 낙석 발생

7fed8272b48368f451ee87e14382767378e0f44ad1396eda586dac1a277adf89

야생화들이 참 이쁘다

왼쪽 무릎이랑 오른골반 존나 아파서

난 이제 끝났다는걸 심각하게 느껴버림

세월은 진짜 어쩔수가 없는거야

씨발 개좆같다 이 씨팔 진짜 존나 서럽다. ㅠㅠ

7fed8272b48368f451ee87e0438577734bf2376fc68a32825f48fb9e728f570a

무악재 하늘다리얌

저 다리를 건너면 안산으로 이어집니다.

인왕산 안산의 재미난 이야기

쿠테타 당시 '좆빨지말고 직진'이라는 별명의? 무적장수 이괄을 필두로

조선 최고병신 선조 다음 두번째 병신임금 인조가 집권하고

문신들의 입김에 함경도 오지로 보내진 이괄

함경도까진 참았는데

결국 일등공신에 오르지 못하여 분노하게된다.

문신들은 이괄의 아들을 역모혐의로 몰았고

'아들이 역적인데 아비가 역적이 아니였던적이 세상이 있었더냐?'

이괄은 그대로 군사를 일으켜 한양으로 내달리는데

막아서는 관군들은 추풍낙엽처럼 쓰러졌고

병신임금 인조는 궁에서 도망치고

이괄이 궁으로 입성하니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일컷는 삼일천하이다.

너무 빨리 한양에 당도하였고

뒤따라온 관군은 몰래 안산으로 올라 전열을 가다듬었다

하지만 어차피 관군은 강력한 이괄의 군을 이길 방도가 없었고

이에 이괄은 기습작전이 아닌 한양 백성들에게 관군을 쏵다 밀어버리겠다고 일시를 알리며 선전포고를 한다

아래서 몰아치는 이괄의 병사들

위에서 몰아치는 관군

당시 한양의 백성들은 인왕산에 올라 안산에서 벌어지는 그 내전을 구경하며

축제가 벌어졌다 한다

누가 이겨도 달라질게 없는 그 대전투를 구경하느라

떡장사들이 판을치고

당시 인왕산 능선에 떼로 몰려온 백성들의 풍경이

까마귀떼가 늘러붙은것처럼 빽빽하였다 한다.

결국 하늘의 도움으로 바람이 관군의 편을 들어 이괄의 군을 물리쳤고

새왕까지 옹립했던 이괄의 난은 그렇게 삼일천하로 마무리되며 역사의 작은 페이지만을 기록했고

그 역사의 현장또한 인왕산과 안산이였다 이거지

미안 씨벌것 말이 많았다.

7fed8272b48368f451ee87e0418176731e0e2c0f06c175ea92cfdbe628f1eaef

하늘다리에서 바라보는 통일로 서울역방향 입니다.

7fed8272b48368f451ee87e0408274731a4d4876022efad4f279869968691552

무악재 하늘다리 이쁘고 운치있고

다리위 8할은 숲으로 조성했습니다.

근데 무릎아파요.ㅠㅠ

3fb8c32fffd711ab6fb8d38a4784766d5e6af33aa5c895b9690d4e1fd5f3b38e8187f129ded11a6cceecbc3377d711

안산시작

7fed8272b48368f451ee84e4468572733145bdbfbf3b9b8d6025d06077d3f268

헉 개 씨발 이거 뭐지?

안산을 10여개월만에 와봤더니 거의 뭐 아파트 재개발 현장 수준이네?

3fb8c32fffd711ab6fb8d38a4786766d8e7f5f57489903c9bafa5cb175dc6d8b1a55424582de0f0c3b1cc0d71cf3

3fb8c32fffd711ab6fb8d38a4789766d8342cd1137b25e7608eba189cc889a2d40d3c513ecc4c5ab40cd03af75472d

줄잡고 꾸역꾸역 올라가던 암릉구간이 이렇게 바뀜

좋은게 좋은거라지만

재미난 구간이 완전 쏵다 사라져버림

7fed8272b48368f451ee84e442837473222ff6e17f27308e48b90600b4b38bbf

저 돌댕이 앞에서서 24년1월1일 일출을 봤는데

내려갈때 100미터구간을 1~2시간 걸려서 내려감

나름 서울시내 일출명소임

7fed8272b48368f451ee84e6468572732bd56f58f062f042f40115a37f30c526

서울 낮은 산임에도

아직 적합판정을 받는 약수터도 있음

사실 오늘날 우리가 약숫물을 못먹는 이유는

환경오염때문이 아니라(짱개산 미세먼지만 없으면 90년대보다 좋음)

수십년간 급증한 반려견 때문입니다. 긴설명은 생략

3fb8c32fffd711ab6fb8d38a4480766de22a3838772a2d7d26de8654f1e9022f4fb3edf44cb01b91966d184d494a

하이 형님이 추천해준 발란스 좋다는 햄버거

수십년 등산인생 김밥이 정석이라는 고지식한 마인드로 살아왔는데

HIGH형님이 그 공식을 깨버림

산에서 햄버거 아다 따임

역시 산에서 콜라도 첫경험 처녀막손상

좆꿀맛인데 가만생각해보면

산에선 뭘먹어도 맛있겠지

7fed8272b48368f451ee85e542837173ff45f67c7d55655561f9b34783c469dd

작은 소공연도 구경하고

7fed8272b48368f451ee85e443847673c2704bd708f115e90f5950850b80af8a

7fed8272b48368f451ee85e44180717359dab9e86e56458d3fe6100c49955efa

안산 하산완료

서대문 구청을 지나

홍제천 폭포도 잠시 구경하고

근데 씨발 진짜 너무 힘들다

뭔씨발 일케 힘드냐.

무박으로 화엄종주 해대고

심심하면 불수사도북하는 사람들 진짜 리스펙한다.(MZ쓰는말 맞지!)

백련산으로 향한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4766d2a257b27d74d9ae7b4f565603e82b87e3b3813330411409b77099fd79c07

씨발것 골목골목 알바좀 뛰다가

등산로까지 가다가 탈진 오겠네 이 씨발

이씨벌새끼들아

아무리 땅값이 비싸고 아무리 백년전이 어쩌고 해도

아이들 학교들은 죄다 산에다 몰아넣고

뭐하는짓이냐 씨발 안쓰럽다.

7fed8272b48368f451ee85e74e857673310e17cfd4c9f8630d8b68017e74967bee

백련산은 진짜 낮고 길게 능선이 완만하게 펼쳐진

말그대로 산책코스야 하지만 꽁짜는 없지

어차피 능선까지는 계단을 올라줘야지 별수있냐?

7fed8272b48368f451ee85e646847773ca284d3759f3a18708a87771a1ebe523

3fb8c32fffd711ab6fb8d38a4489766d8e6fb9b3f63842b6c96af9aee5534247fa4c1f3a71827ae78d633098cb7915

3fb8c32fffd711ab6fb8d38a4488766dbaec76350122fdf196623ff8355f4c1479236f0ef1abeaf530149cabf818f2

뭐랄까

백련산을 끝에서 끝까지 종주(산책)하는길은

전망 그런건 없지만

고즈넉하게 평화로운 오솔길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강추합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1766dc08b7fb030b2284f3b5361a7ba194ff4b212a1b0066c82e9001f1b5ff56d

3fb8c32fffd711ab6fb8d38a4580766d631e77493699a95f5e8977a60c564e0eb7b74ccabcb243d5dac118a45b83

전망대에 아무도 없어서 몬스터와퍼 방구 존나 껴대면서

북한산 구경하는데

어느 도장 어린아이들이 떼거지로 몰려와서 너무 귀여웠음

7fed8272b48368f451ee85e046857073d4f0a9d7e268f11e87c5d233d2f2b444

백련산에서 바라보는 단풍과 북한산

7fed8272b48368f451ee82e444827c73671966ec5626d0598bec8b98460e8ff0

잠시후 저 앞 북한한 둘레길로 넘어갈거야

7fed8272b48368f451ee82e444847573b313e8ab956723c5b12fc2c07942f3b5

인왕산도 멋지게 보인다 어느새 저기서 여기까지 힘들게 넘어왔네

7fed8272b48368f451ee82e4448472736a1b287f9241d96008efdf375ac11bc6

안산도 빼꼼 보인다 어느새 저기서 여기까지 힘들게 넘어왔네

7fed8272b48368f451ee82e44f8573734d16e68dd0a250870ed2e4290c763401

백련산에서 북한산으로 넘어가는 생태연결다리야.

3fb8c32fffd711ab6fb8d38a4586766d0d541bcbf4d3b478cd6e5e5b5c1d14c184018c843a259cd43cda411bdb3e

다리끝 이제 북한산 시작이야

너무 힘들고. 또 왼쪽 무릎도 아프고 또 오른쪽 골반도 쑤시고

근데 여기서 포기하면

제노가 좆밥새끼라고 놀릴것 같아서 꾸역꾸역 올라가본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9766deecf217801b4296148fbea34301f417f7ded762f41a77372543525ad55963f

3fb8c32fffd711ab6fb8d38a4588766d030129a85d43e59b1ba6b978940d5080d68fef85c6c2f0e92dd0ae283d9c8c

7fed8272b48368f451ee82e74780707373e104a13e30911da864ee38a911fd6e

7fed8272b48368f451ee82e643827573eb2de47f7cb13d6bad75508ff8097b12

북한산 언저리에 있는 산스장인데

씨발 다 때려부수더니 최신식 헬스장이 되어버렸네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66d212877bf9ed0157af2ca61c065aafa7eacc3305f15dc9ca37c4b620e81aa

그래도 북한산이라고 암릉길쪽으로 일부러 와서 조져주고

3fb8c32fffd711ab6fb8d38a4282766d9b2c5a9d5a58254c84bafabf00468015d918061128e9d3f77d9299faa543

7fed8272b48368f451ee82e047817073cdc352f84e52462879085a6a5edebc59

문수봉과 보현봉이 코앞인데

사진은 왜케 멀게만 느껴지나

7fed8272b48368f451ee82e045827173e1677bb0cdda7bae12bf1042e90966ae

이제 하산이다!

이 하산 데크길은 원래 없었는데

좀 미끄럽고 조잡한 경사있는 산길이였는데

아주 오래전 딸아이 4~5살 어릴때

아직 많이 추웠던 초봄 어느날

딱 이즈음에서 꽈당 넘어져서 엉엉우는데

속으로는 마음이 너무나 아팠지만

'일어나 옷털어' 단호하고 엄하게 말하고

전망대에서 기특해서 오래 안아줬던

가슴속에 가득차있는 아련한 추억이 남아있는 장소

7fed8272b48368f451ee82e04e837c73a559a90ab296240157ab590cf7b660fe

11월2일인데 8월처럼 푸르른 모습들도 많이 남아있어

3fb8c32fffd711ab6fb8d38a4286766dc8f26f33e4be5e19a42b29ce58f05ee42e56afa40e5a00b1193437075fec

7fed8272b48368f451ee83e447857773f9a7f3b5c2127ec2f803121edd80ac6c

7fed8272b48368f451ee83e442817773daa37e9fb13eb52b9568e62f7a47ce8ef4

마무리 운동으로 홍제천산책

왼무릎 오른골반 존나리게 쑤시네 씨발것

좀 더 나이 먹고 언젠가는

인왕산이던 안산이던

백련산 산책이던 비봉이던 백운대이던

어느산 하나를 택해야겠지?

존나 서럽다.

그때 추억해야지

옛날에는 인왕산 안산 백련산 북한산

한번에 씹발랐었는데...

하지만

세월은 아름다운거야

- dc official App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214843	숨만셔도 월600나오니 기분째지겠네ㅋ	ㅇㅇ(211.235)	11.04	65	0
214842	무릎통증 살려주세요 [8]	등갤러(175.196)	11.04	159	0
214841	최근 몽벨 떡상한 이유 [12]	ㅇㅇ(58.142)	11.04	2191	8
214839	일몰시간 5시반이면 언제부터 어두워짐? [6]	등갤러(106.102)	11.04	91	0
214838	겨울에 반팔 베이스 입는 사람 많음? [4]	등갤러(58.227)	11.04	161	0
214837	등산앱 머가 좋으냐? [2]	ㅇㅇ(211.234)	11.04	93	0
214836	주왕산은 장군봉 가는길이 맛도린데 안가더라 [3]	등갤러(211.234)	11.04	103	0
214835	코인 운동화세탁기로 등산화 몇번돌렸다가 [7]	ㅇㅇ	11.04	170	0
214834	외국 아웃도어 업체가 한국에서 생존할려면	등갤러(59.11)	11.04	94	0
214833	파타고니아는 존나 잘 팔리나 보네 [1]	ㅇㅇ(223.38)	11.04	174	0
214832	야들아 이번주가 등반 단풍 피크 라고 보면 된다	ㅇㅇ(121.142)	11.04	99	0
214831	이번주 토요일날 한라산 갈건데 이거 날씨가 [5]	등갤러(118.42)	11.04	137	1
214830	어제 주왕산 대중교통 개 헬이었음 [5]	등붕이(175.113)	11.04	192	2
214829	현재 후지산 [2]	등갤러(59.11)	11.04	113	0
214828	기온 급격하게 하강중 [2]	ㅇㅇ(58.142)	11.04	204	0
214827	설악 체감온도 영하 50도 [1]	ㅇㅇ(223.38)	11.04	136	0
214826	기냥, 노스페이스에서 사야겠당. [1]	등갤러(210.223)	11.04	139	0
214825	피엘라벤 폭스 트레킹 이거 갔다 와본 사람? [1]	ㅇㅇ(223.38)	11.04	74	0
214824	겨울에 남쪽(경상남도, 전라남도) 등산은 할만할까요? [3]	등갤러(112.216)	11.04	94	0
214823	겨울에 경량패딩입고 등산함? 경량패딩 하나 사려고하는데 [3]	등갤러(118.235)	11.04	147	0
214822	몽벨정도면 우리라라 직접 진출해도 되지 않나 [1]	ㅇㅇ(223.38)	11.04	117	0
214821	살레와도 망함??? [6]	희운각다람쥐(172.225)	11.04	154	0
214819	몬테인 한국 철수 함??? [2]	ㅇㅇ(223.38)	11.04	131	0
214818	아웃도어 업체중에 한국에 법인내고 직수입하는 업체 [2]	ㅇㅇ(223.38)	11.04	120	0
214817	수요일에 내장산 가는데 [3]	ㅇㅇ(223.38)	11.04	105	0
214816	일본은 대피소에서 먹을거 다 팔아서 좋긴 하더라 [4]	1111(118.235)	11.04	171	0
214815	등린이 관악산 다녀옴 [7]	ㅋㅅㄴ(112.216)	11.04	1639	4
214814	솜잠바 이거 사라 [5]	ㅇㅇ(58.142)	11.04	269	2
214813	잭울프스킨 [1]	등갤러(163.239)	11.04	72	0
214811	마무트 수입사 망하면 [4]	ㅇㅇ(223.38)	11.04	146	0
214810	60대 후반 어르신들 난이도높은산은 무리겠죠? [7]	등갤러(61.255)	11.04	137	0
214809	경량 솜잠바 저렴한거 추천좀 [1]	등붕이(175.113)	11.04	112	1
214808	마무트 언제 망할꺼 같음 [1]	짠물맨	11.04	144	0
214807	등산 전에 에너지 드링크 비추임? [1]	여름날의비	11.04	80	0
214806	숨만셔도 월600나오니 기분째지겠네ㅋ	ㅇㅇ(211.235)	11.04	45	0
214805	무신사에서 파는 몽벨, 이거 진짜냐? [9]	등갤러(210.223)	11.04	259	0
214804	유니버사 이새끼 진짜 만나서 존나 패면 안되냐? [3]	ㅇㅇ(223.38)	11.04	86	1
214803	등린이 주말 북한산 [13]	등갤러(123.142)	11.04	1367	10
214802	일본 파타고니아 진짜 개싸네 ㄷㄷ [4]	ㅇㅇ(58.142)	11.04	257	0
214801	주말 진악산 운해 보러감 [5]	등갤러(211.235)	11.04	683	8
214800	여기 애들은 덜할거 같은데 어르신들 등산 자살행위많음 [11]	ㅇㅇ(118.220)	11.04	884	5
214799	몽벨 공홈가서 보니, 디자인이 좀 그러네. [8]	등갤러(210.223)	11.04	167	0
214798	몬테인 왜 망했는지 알겟다 [3]	등갤러(163.239)	11.04	158	0
214797	점심 가을 산책 [1]	1111(118.235)	11.04	91	1
214796	펨코에 올라온 설악산 단풍	ㅇㅇ(58.142)	11.04	138	0
214795	니들 나 무시하냐 ? 집재산 34억이라고 무시하냐 [1]	홍한남(118.218)	11.04	57	0
214794	토렌쉘로 기울긴했는데 몽벨은어떰? [7]	등갤러(218.158)	11.04	167	0
214793	이번 일요일 밀양 영남 알프스 천왕산 & 억새	ㅇㅇ(58.239)	11.04	80	1
214792	추우니까 아크뛔릭쯔 사까 [2]	유니버사	11.04	84	0
214791	내가 얼마나 ㅅㅌㅊ인지 이거보고알음 [3]	ㅇㅇ(222.108)	11.04	176	0

갤러리 검색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등산 갤러리

머리말∙꼬리말

머리말∙꼬리말

색상 설정

갤러리 정보

스포일러 경고 설정

제목에서 경고

본문에서 경고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차단하기

[등산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서대문 4산종주)인왕산ㅡ안산ㅡ백련산ㅡ북한산앱에서 작성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실시간 베스트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개념글[UFC]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