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무조건 해야 하는 강철 몸 만들기 비법.txt앱에서 작성

등갤러(117.111) 2024.11.03 05:19:51
조회 139 추천 0 댓글 1

1. 새벽 3시에 눈 떠야 함.
이 시간에 깨어나지 않으면 하루의 기운이 제대로 채워지지 않음. 알람을 3시에 맞춰두고 정확히 깨라. 절대 3시 10분 넘기지 말 것. 3시 10분이 넘어가면 그날 기운이 제대로 흐르지 않음. 기운을 흐트러뜨리지 않으려면 딱 3시에 깨어나야 함.
2. 눈 뜨자마자 창문 열고 얼굴에 바람 맞기
창문을 열고 얼굴에 새벽 바람을 5분 동안 맞아라. 바람이 세면 셀수록 좋고, 약하면 선풍기라도 틀어서 바람을 맞아야 함.
3. 냉장고 찬물 한 컵 필수
아침에 눈 뜨자마자 바로 냉장고에서 꺼낸 찬물 한 컵을 쭉 들이켜라. 단, 마시기 전에 "나는 강해진다"라고 중얼거려야 몸이 강해짐.
4. 닭발 1개 필수 섭취
새벽 3시 30분에는 닭발을 1개씩 꼭 먹어야 함. 닭발의 쫄깃한 힘이 몸에 스며들어서 강철 같은 몸이 됨. 닭발이 없다면 계란 두 개라도 먹어야 하지만 효과는 반으로 줄어듦. 이때는 반드시 식물성 기름이 아닌 기운이 강한 동물성 기운을 넣어야 함.
5. 팔굽혀펴기 정확히 33회
닭발을 먹고 난 뒤에는 정자세로 팔굽혀펴기를 정확히 33회 해야 함. 이 숫자를 지키지 않으면 기운이 샌다.
6. 왼손 주먹으로 오른쪽 가슴 두드리기
팔굽혀펴기를 마친 후 왼손 주먹으로 오른쪽 가슴을 5번씩 두드려라. 가슴에 강철의 힘이 깃듦.
7. 10초 동안 물구나무서기
마지막으로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10초를 버텨라. 온몸에 피가 돌면서 하루 동안 모든 힘이 충전됨.
8.기운 충전 찬물 샤워
매일 찬물 샤워를 해야 함.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건 그냥 단순히 찬물에 들어가는 게 아님.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찬물 샤워는 그저 ‘물이 차가운 상태’일 뿐임. 그러나 진짜 기운 충전 찬물 샤워는 ‘차가운 상태’의 물을 온몸을 자극하는 ‘기운 충전형 찬물’로 바꾸는 과정을 거쳐야만 가능함. 그렇다면 이 기운 충전 찬물 샤워는 어떻게 하느냐? 우선, 물이 나오자마자 바로 들어가면 절대 안 됨. 물이 나오는 순간부터 10초 동안 대기하는 게 필수임. 찬물 샤워에서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님. 물을 틀자마자 곧바로 들어가면 차가운 기운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아 몸에 온전히 전달되지 않음. 물이 나오는 순간부터 10초 정도 기다려야 함. 이 시간이 지나야만 물 속에 숨겨진 ‘차가운 기운’이 물과 완전히 결합해 몸에 전달될 준비가 되는 거임. 10초 대기라는 이 시간을 정확히 지켜줘야 함. 그리고, 물에 들어갈 때 발끝부터 천천히 몸을 적셔야 함. 머리부터 찬물을 맞는 게 아니라, 발끝부터 서서히 위로 올라가면서 물을 맞아야 함. 발끝에서부터 차가운 기운이 위로 전달되면, 몸 전체가 자연스럽게 이 기운을 받아들이면서 지방 태우기 모드로 전환됨. 머리부터 바로 찬물을 맞으면 오히려 몸이 긴장해서 기운을 제대로 받지 못함. 발끝 → 다리 → 몸통 → 마지막에 머리 순서로 물을 맞아야 함.
9. "나는 강해진다" 세 번 외치고 마무리
물구나무서기를 끝낸 후 "나는 최강이다"를 세 번 외쳐라. 하루 종일 힘이 넘치는 몸이 완성됨.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공지 등산 갤러리 이용 안내 [146] 운영자 05.10.27 101777 28
214941 금요일에 북한산 횡종주 같이가자 아침7시 불광역애서 출발. 등갤러(58.227) 02:42 9 0
214940 11월에 북한산 종주 2탕 뛰어봐야지 등갤러(58.227) 02:37 15 0
214939 아 시발, 프로톤 54만원이네 살까말까 [5] 외화획득범(221.152) 02:06 37 0
214938 지리산은 정상석 개쓰레기임 [1] 등갤러(220.122) 01:58 46 0
214937 수락산 단풍절정 언제임? ㄹㄹ(211.110) 01:55 12 0
214936 산행 중에 사람 때려버렸다.. [5] 개추감별사(211.52) 00:50 103 1
214935 등산 올블랙으로 해도 ㄱㅊ? [5] 등갤러(14.42) 00:44 80 0
214934 산에서 사진찍는거... [8] 나그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3 320 4
214933 저는 국내 브랜드 이월 생기는거 안타깝다 생각해요 [6] 머구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39 0
214932 초보자 호압사 (관악산 ) 코스 추천부탁드려요!! [5] 등갤러(58.141) 11.04 78 0
214931 백운대 처음. 올라갓을때 존나 쫄렷엇는데 [1] ㅇㅇ(122.39) 11.04 103 1
214930 오늘 관악산 타는데 유독 이상하긴 햇음 ㅇㅇ(223.38) 11.04 118 0
214929 뚱돼지라서 아픈건가 [3] 등갤러(223.39) 11.04 49 0
214928 겨울용 등산바지 샀다 [1] 등갤러(211.176) 11.04 86 1
214926 내년에 청광을 탈까 등갤러(223.62) 11.04 49 0
214925 관악산 입구 앞인데 지금 붙어볼 사람 있나? [6] 개추감별사(211.52) 11.04 115 1
214924 설산에서 이거 어떰? [4] 등갤러(27.119) 11.04 123 0
214923 니들도 산탈때 조심해라 [6] ㅇㅇ(223.38) 11.04 175 0
214922 거지등린이 네파 솜잠바 살려는데 겨울에 이거 가능합니까? [4] ㅇㅇ(114.30) 11.04 102 0
214921 용문산 아직 공사중이냐? 등갤러(112.152) 11.04 35 0
214920 글 복구했음 마음껏 즐기셈 [3] ZEN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21 3
214919 아 존나 우중산행 땡기노 [12] 등갤러(211.235) 11.04 119 0
214918 호압사 등산 코스좀 알려주세요 ㅠㅠ [4] 등갤러(58.141) 11.04 60 0
214917 피엘라벤 클래식 같은 트레킹 이벤트가 좀 자주 있어야 됨 등갤러(27.119) 11.04 40 0
214916 인생평가해봐 홍한남(116.121) 11.04 49 0
214915 내일 갈산 추천좀! [1] ㅇㅇ(222.106) 11.04 54 0
214914 이옷 이쁜듯 [1] ㅇㅇ(118.222) 11.04 116 0
214913 오늘 관악산 119헬기 [22] ㅇㅇ(223.38) 11.04 188 0
214912 예봉산은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까유 [4] 등갤러(211.234) 11.04 93 0
214911 이옷 어때 [1] ㅇㅇ(118.222) 11.04 84 0
214910 집재산 34억인데 노페 펠릭스 40주고산거 돈날림 [1] 홍한남(116.121) 11.04 57 0
214909 황매산 등산객 사망 [2] 등갤러(59.11) 11.04 216 0
214908 한번씩 속세 벗어던지고 등갤러(211.235) 11.04 36 0
214907 등산로 입구에서 숨진체 발견 등갤러(59.11) 11.04 108 0
214906 야발년 행님은 러닝으로 넘어갔네 [3] ㅇㅇ(58.142) 11.04 126 0
214905 설악산 눈구경하고 올까 [6] 짠물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25 0
214904 근데 하이는 왜 조용하지?? 희운각다람쥐(172.226) 11.04 51 0
214903 혼산러라서 슬픈점 딱 1개 [3] 등갤러(211.235) 11.04 153 1
214902 릿지엑스 신고 화대하면 별로냐? 등갤러(59.27) 11.04 32 0
214901 가파른 지형오를때 TIP [10] ㄹㄹ(211.110) 11.04 125 0
214900 북한산 릿지랑 암벽등반 유튜브에서보니 어질어질하노 ㅋㅋㅋ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85 0
214899 이유는 모르겠는데 불북 삭제당함 [13] ZEN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47 0
214898 진지하게 하산할때 무릎 충격에 관해서 [1] ㄹㄹ(211.110) 11.04 91 0
214897 금강굴 마지막 계단에 대해 [1] ㄹㄹ(211.110) 11.04 61 1
214896 리재용과 김정은이 3세의 한계이자, 문송한 측면이지. [4] 등갤러(223.38) 11.04 49 0
214895 뀨뀨몬 씨발년아 희운각다람쥐(172.226) 11.04 56 0
214894 나 아직 불수사도북은 안해봤는데 [2] 희운각다람쥐(172.226) 11.04 95 0
214893 산타면 도파민 돌아서 체력 남는줄 알고 [18] 등갤러(211.235) 11.04 181 1
214892 겨울 등산에 솜잠바입을일도없는데 왜케 솜잠자 찾냐 [3] 등갤러(118.235) 11.04 11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