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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서브프라임 / 2018년 / 코로나 / 2022년 / 현재
2022년 20% 이상의 원웨이 하락이 있었으면 반등을 줬었다 2022년에도 6주만에 20% 넘게 빠진 건 두번이나 있었으니 이번 하락이 딱히 이례적인 건 아니라 볼 수 있다이때처럼 간다면 남은 4월은 평화롭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겠다 2020년(코로나)이때는 지금보다 더 가파르게 하락했다특수한 상황이었지만 이때처럼 흘러간다면 지금보다 10%p 더 하락 할 수 있겠다2018년내 기억으론 미중 무역전쟁이 심화되고 금리 인상 문제가 겹치면서 발생한 하락이다총 하락 규모는 지금과 비슷하지만 지금이 훨씬 단기간에 하락하였고 중간에 반등도 없었기에 지금도 관세 관련 하락이지만 시장은 지금이 훨씬 심각하다고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 할 수 있다 이때처럼 간다면 지금 저점에 거의 다 온 것이며 반등은 더 가파르게 나올 수도 있겠다 2018년 이전에는 지금만큼의 큰 하락이 없었기에 서브프라임을 살펴보자 2008년서브프라임 이때는 9주동안 무반동으로 하락하였으며 -42%라는 경의로운 수치가 나왔다. 이때 과연 리먼브라더스는 언제 파산을 선언했을까?이때는 나도 매매를 하지 않을때라 기록을 살펴보았다리만브라더스의 파산 신청일은 2008년 9월 15일저기 파란 원 부분으로 나스닥이 고점대비 15%정도 하락한 시점이었다이후 반등이라고 부르기도 아까운 규모의 데드캬루 며칠 잠깐 나오고 반등 이전보더 25%p 정도 더 하락했다 왜 저때 다들 안 빠지고 다같이 지옥갔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아마 파산이 이미 확정나고 이제 곧 각종 정부 구제책으로 시장이 회복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지 않았을까? 지금까지 결과로 이번 하락은 여기서 큰 이슈 없이 끝난다면 저점에 거의다 왔다고 볼 수 있겠다.그렇다면 만약 지금 코로나나 서브프라임 같은 악재가 터질 가능성이 있을까? 아쉽게도 이슈를 때려맞출 능력은 나한테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10년에 한번 나오는 대폭락 하면 떠오르는 지표가 하나 있다미국채 2년물-10년물 / 3개월물-10년물 금리 스프레드장단기 금리 역전 아후엔 침체가 찾아왔었다는 자료이다.회색을 공식적인 경기침체 기간이라고 보면 된다2년물과 10년물은 1980년대 이후 40년만에 가장 크게 벌어졌었으며3개월물과 10년물은 이 차트 기준으로는 역사상 가장 크게 벌어졌다2년-10년(근 10년간)3개월 10년(근 10년간)물론 장단기 역전의 크기가 반드시 이후 하락의 크기는 아니며 이 역전 현상은 시장이 매우 기묘한 상황을 겪었다는 지표일 뿐이다채권 시장은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크며 각국의 정치 및 통화정책과 더불어 복합적으로 흘러가기에 이 역전 현상의 원인을 분석해서 설명하려면 수백 수천페이지의 논문이 나올 것이다. 물론 나는 못하고 그저 귀납적으로 지금까지 이런 현상 이후에 경기침체를 피할 수 없었다는 정도로만 받아들이는게 좋다더군다나 앞으로 리만브라더스나 코로나가 재발한다고 한들 지금 단계에서 그걸 예측할 수 있을까? 내가 지금 그나마 한가지 떠오르는 가능성은일본 중앙은행 기준금리서브프라임 이후 일본의 기준금리가 처음으로 꽤 높이 올라왔다는 것정도가 생각이 나긴 한다.일본의 기준금리가 기서 한번 더 위로 튀어오른다면 30년만에 고점 갱신으로지난 30년간 엔저와 저금리로 이루어지던 엔캐리 트레이드 투자의 규모가 매우 크게 감소할 것이고 증시에 코로나나 리만브라더스 급 충격을 줄 수는 있겠다. 그러나 아무 이유도 없이 일본이 이런 짓을 할 이유가 있겠는가? 더군다나 최근 엔화가 강세로 접어들긴 했지만 지난주 일본의 단기 국채 금리는 하락하였으므로 시장은 오히려 일본이 더이상 금리 인상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시장의 예측과 반대로 일본이 엔화 강세와 고금리 및 금리인상 기조를 보인다면 시장에 충격이 크겠지만나보다 머리좋고 경력 길고 블대리로 정보도 많이 얻어가는 기관 트레이더들이 강제 청산 당하면서 발생하는게 엔캐리 청산인데 내가 트뷰만 보고 어떻게 예측해 설령 맞아도 그냥 운이 좋은거지추가적으로 비트는 서브프라임 이후로 탄생한 자산이기에 엔캐리트레이드나 서브프라임 같이 세계 경제 이슈의 경우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름 2025/04/07 is Comming Soon
작성자 : 냠무고정닉
짤막 밀딱 상식)군대에선 시간대를 어떻게 극복하는가
19세기 군대의 기계화, 세계화가 이루어진 이후 군대는 시간이라는 새로운 장애물을 하나 맞이하게 되었음일부 선원들을 제외하면 시차가 별로 중요하지 않을만큼 이동했던 과거와는 달리, 증기선이나 디젤엔진으로 구동되는 군함, 기차로 빠르게 재배치되는 지상병력, 걸핏하면 해외에 아군을 파병까지 했어야 하기 때문.이런 문제는 결국 표준시가 제대로 맞지 않으면 머나먼 본국에서 세팅된 작전개시시간과 현지 병력의 작전개시시간이 맞지 않고, 전훈 분석시에도 시간이 흐트러지는 문제가 발생하는 문제를 불러왔음.이외에도 시차 문제는 무역 등 각종 문제에서 복잡한 오차가 발생하게 되므로 당시 최선진국이였던 영국, 그리고 그들이 세웠던 그리니치 천문대를 중심으로 GMT(그리니치 평균시)가 만들어졌고,이를 바탕으로 1972년엔 협정 표준시인 UTC(Coordinated Universal Time)가 제정되기에 이름그럼 그냥 UTC 맞춰서 이동하면 되는 거 아니냐? 싶긴 하다만, UTC 시간대는 각국 표준시가 있고 표기도 UTC+0부터 12, UTC-0부터 -12까지 가야하므로 간결하지도 않고 오해의 소지도 많은 표기 방법이였음.이런 문제를 깨닫고 표준화를 통해 해결하기로 한 것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5개국으로, 위 국가들은 연합 통신-전자 위원회 라고 불리는 CCEB(Combined Communication-Electronics Boards)를 통해 해당 문제를 정리하여 표준화하는 작업에 들어갔음.눈치빠르면 알겠지만 흔히 말하는 파이브 아이즈의 구성국과 정확히 일치함.해당 위원회의 역사는 알아서 영어 위키피디아를 검색하면 대략의 정보가 나오니 생략하고,이 위원회는 통신-전자와 관련된 통일된 지침을 만들어 해당되는 5개국 군대에 배포하고, 이를 표준으로 삼아 상호간 군사 활동에 지장이 가지 않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이때 만들어진 표준은 연합 통신 지시서(Allied Communications Publications)를 통해 CCEB 회원국에게 배포됨. 내용이 괜찮으면 나토 공용으로 쓰기도 함.아무튼 1970년대, CCEB는 UTC로 정립된 시간대를 기준으로 간략화된 군사 시간대를 설정, 이를 ACP 121에 수록하여 표준화하는데, 이게 바로 오늘 설명할 군사 시간대(Military Time Zone)임이는 UTC+0부터 +12까지, UTC-0부터 -12까지 시간대가 25개인 것을 착안하여, 각각의 시간대에 알파벳을 붙인 것으로 갈음하게 됨.UTC+1은 A(Alfa Time), +2는 B(Bravo Time), +3은(Charlie Time) 순으로 UTC+12는 M(Mike Time)으로 끝나게 되고UTC-1은 N(November Time)으로 시작해서 -12는 Y(Yankee Time)으로 끝나게 됨.그럼 맨 끝글자 Z가 남지? 얘는 Zulu Time이라고 해서, UTC+0을 의미하며, 공식적인 군사 표준시임.A가 왜 알파고 B가 왜 브라보인지 궁금하면 나토 공용 포네틱코드 표를 한번 보길 바라고근데 의문이 드는 사람들도 있을거임??? : 지랄하지 마라.. 영어 알파벳은 26갠데 시간대는 12+12+1 해서 25개고 그럼 알파벳이 하나 남는건데 이건 어디다 처박아둔거냐? 또 이 씹새끼 뇌피셜로 념글 먹으려 드네?실제로 옳은 지적임. Military Time Zone에는 알파벳 하나가 빠져있음. 바로 J(Juliet Time)인데, J time은 따로 지정된 게 아니라 기입되는 현지 시간대에 바로 사용가능하게 세팅되어 있음.다만 미육군 간행물에서 L(Lima time)은 원래 현지 시간(Local time)을 의미하는 약어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이것이 ACP 121 상 Military Time Zone과 충돌하는 오류가 있었어서, 2022년에 미육군에서는 현지 시간으로서의 약어로 L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LT라는 약어로 변경한 상태임또한 UTC-1에 해당되는 November time은 서머 타임을 감안하여 UTC+13까지 확장되는 의미로 사용할 수 있게 표기되어 있음.그럼 이걸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느냐?대한민국의 협정 세계시에서 시간대는 UTC+9으로, Military Time Zone에 의거하면 I(India Time Zone)에 해당되는 구역임.그래서 대한민국 해군 내부 공식 문건에서 시간대를 표기할때는 24시를 기준으로 시간을 표기하고 i를 소문자로 병기하는 것을 사용하고 있음. 그리고 우리는 해당 기준시를 따로 지정하지 않고 i time을 표준시처럼 이용중임.지금 이 내용을 쓰고있는 시간은 오후 7시 31분이니, 이걸 Military Time Zone으로 환산하면 1931i라고 쓸 수 있음.만약 아 해역에서 작전하는 영국 해군이 문건을 작성할때는 1031z 또는(UTC+0 기준 오전 10시 33분) 1931j, 1931i 등으로 표기할 수 있을거임. 이는 지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이제 대다수 국가의 군대는 전세계를 아우르며 작전을 하는 것이 어느정도 필요한 시기가 되었고, 특히 어떤 나라들은 전 세계에 수시로 배치되어 작전할 뿐만 아니라, 시간대가 다른 나라들과 공동으로 연합작전을 펼쳐야 하는 시기가 왔음.이럴때일수록 모든 나라들이 한방에 이해할 수 있게 가능한 모든 것을 표준화하여 배포하는것은 실제 작전에 돌입하기 전 발생할 수 있는 인간오류(Human Error)를 제거하는데 큰 도움이 됨.군사 시간대(Military Time Zone) 역시, 이런 오류를 최소화 시켜 원활한 작전 진행이 되도록 하는 군대가 수행했던 노력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음.- dc official App
작성자 : 어린이회원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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