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숙원사업은 서울에 R&D 센터를 박아올리는것

ㅇ(183.101) 2012.08.16 09:57:29

조회 692 추천 0 댓글 23

삼성전자 ‘우면 R&D 센터’ 조감도(오른쪽)

○"S급 인재 유치, 숨통 틔웠다"

서울에 연구시설을 확보하는 것은 삼성전자의 숙원과제였다. 연구원들이 교육, 교통, 문화시설 등에서 살기 편한 서울을 선호해서다. 그러나 번번이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논리에 밀려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가장 큰 대기업인 삼성까지 대규모 연구시설을 서울에 지으면 되겠냐"는 게 정부 입장이었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는 수원, 용인 기흥, 화성 등에 대규모 연구단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서울엔 연구시설을 확보하지 못했다.

경쟁사인 LG전자가 2009년 서울 양재동에 서초R & D캠퍼스를 건설하자 삼성전자는 본격적으로 부지 확보를 추진했다. 우면동 부지는 어렵사리 마련했다. SH공사가 내놓은 부지를 경쟁입찰에서 2018억원에 단독 응찰해 따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급 등 해외 핵심인재 등을 스카우트할 때 근무지가 서울이냐, 지방이냐는 큰 차이가 난다"며 "향후 인재 확보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똥수언이니, 용인이니 이런곳에 삼성전자가 연구단지를 만들고 싶어서 만드는게 아님.....정부가 서울 과밀화때문에 국내최대기업 삼성전자를 압박하는 것임....그래서 억지로 서울주변에다가 만드는것임...

서울에 R&D 센터를 세울경우 우수한 인재를 최대한 뽑아낼수 있음.......

부지매입비 2척억과 건물공사비 1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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