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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에게 "전쟁나면 어떻게 행동하겠느냐"물었더니

ㅋㅋ(125.137) 2012.06.28 15:55:25
조회 249 추천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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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은 스스로 안보 의식이 대체로 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28일 드러났다.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실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2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민 안보의식 및 을지연습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낮은 편’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96명(32.8%)으로 나타났다. ‘보통’이라 대답한 사람은 123명(42%), ‘매우 낮은 편’이란 대답은 22명(7.5%)으로 조사됐다.

같은 물음에 대해 안보의식이 ‘높은 편’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43명(14.7%), ‘매우 높은 편’이란 대답은 9명(3.1%)에 불과했다.

‘우리나라에서 6·25와 같은 전쟁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행동하겠는가’란 질문에는 “전투에 직접 참여는 못하겠지만 간접적으로 군을 지원하겠다”란 답변이 40.3%(118명)로 가장 많았다. “일단 위험이 적은 곳으로 피란을 간 뒤 생각해 보겠다”(110명)와 “일단 외국으로 피란을 간 뒤 생각해보겠다”(19명)란 답변을 합하면 44%에 달했다.

반면 “즉시 전투에 참여하겠다”란 대답은 26명(8.9%)에 불과해, 안보의식이 낮은 편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낮은 안보의식에 우려를 표하면서 오는 8월 20~23일 시행되는 을지연습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첫날 오백만은 뒈질텐데 피난은 뭔 피난...한놈이라도 더 북괴놈 죽이고 같이 죽어라...또 부산까지 살려고 기어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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