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남부지역 대표적 녹색 대중교통수단인 수인선, 소사~원시 복선전철, 신안산선 건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됨으로써 안산시민의 광역적 이동편의 증진은 물론 안산시가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수원에서 인천을 잇는 총 52.8km의 복선전철인 수인선은 1단계 안산선 오이도역에서 송도 구간까지 올해 개통 예정이며, 2013년 2단계(송도~인천), 2016년 3단계(수원~한대 앞)가 개통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수인선 복개구간 연장사업과 연계하여 기존의 동서 연결로 새로운 대안과 상부 복개를 위한 성토재의 효율적 이용 등 예산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상부공간을 덮개를 씌움으로써 주민에게 환경친화적인 편의 공간(약 5만 평)을 제공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수인선 복개사업 연장(총 2.06km)을 위한 기존 협약서 변경 협의를 체결하였으며,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 후 추가되는 1.53㎞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기존 복개구간 중 78%가 복개완료 된 상황으로 2016년 전 구간 개통에 탄력을 주고 있다. 수인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수원, 인천, 성남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순환 철도망 연계로 각 수도권 도시 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오는 2016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 복선전철사업(연장 23.3km, 안산구간 정거장 5개소)의 안산구간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안산시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의 중심 역이라 할 수 있는 선부지역 석수골역사 건립을 위한 부대사업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건립을 위한 용지매수 단계에 있다. 석수골역사는 소사~원시 복선전철 개통시기에 맞추어 준공될 예정이며, 반월·시화산업단지 내부에 원시역, 원곡역의 입지로 기업의 인력난과 출·퇴근 패턴에 획기적인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2018년 신안산선 개통과 서해안선이 연결되어 부천, 고양, 화성, 충남뿐 아니라 광명, 여의도, 서울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 교통의 매개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은 2018년 개통을 목표하고 있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안산에서 서울역까지 약 37분(국토해양부 추정)에 접근할 수 있어 수도권 서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현재 운영 중인 안산선과 2016년 개통예정인 수인선, 소사~원시선, 그리고 2018년 신안산선까지 개통되면 안산시는 4개의 광역전철 노선을 확보하게 되며, 수도권 교통문제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안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광역전철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국가사업이 조기 사업추진을 달성하여 시민의 빠른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러한 철도 중심의 교통서비스 개발은 안산시 성장에 큰 원동력이 됨은 물론 안산시가 수도권 서남부와 동북부를 연결하는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녹색 대중교통수단인 수인선, 소사-원시 복선전철, 신안산선 건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됨으로써 안산시가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수원에서 인천을 잇는 총 52.8km의 복선전철인 수인선은 1단계 안산선 오이도역에서 송도 구간까지 올해 개통 예정이며, 2013년 2단계(송도-인천), 2016년 3단계(수원-한대 앞)가 개통될 예정이다.

수인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수원, 인천, 성남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순환 철도망 연계로 각 수도권 도시 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오는 2016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 복선전철사업(연장 23.3km, 안산구간 정거장 5개소)의 안산구간 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안산시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의 중심 역이라 할 수 있는 선부지역 석수골역사 건립을 위한 부대사업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건립을 위한 용지매수 단계에 있다. 석수골역사는 소사-원시 복선전철 개통시기에 맞추어 준공될 예정이며, 반월·시화스마트허브 내부에 원시역, 원곡역의 입지로 기업의 인력난과 출·퇴근 패턴에 획기적인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2018년 신안산선 개통과 서해안선이 연결돼 부천, 고양, 화성, 충남뿐 아니라 광명, 여의도, 서울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 교통의 매개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은 2018년 개통을 목표하고 있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안산에서 서울역까지 약 37분(국토해양부 추정)에 접근할 수 있어 수도권 서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 강희택 기자 kkang@banwo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