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부산본점은 올해도 3월1일부터 4일간, 부산 롯데 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 행사장에서 제 6회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제 1회 해외명품대전’에 비해 브랜드는 2배이상 증가한 50개가 참여하고, 물량도 무려 150% 이상 늘린 300억원 수준으로 준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1일부터 4일까지 ‘2012년 S/S 해외패션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의류 및 잡화 13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전체물량이 2만점에 금액으로는 40억에 달하는 대구경북지역 역대 최대규모다.


롯데백화점 본점 및 에비뉴엘에 입점돼 있는 유명 해외명품 브랜드 60개 이상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의 준비물량도 롯데백화점에서 진행된 해외패션 상품 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인 200억원이며, 행사장 규모도 지난해보다 100여평 늘린 550여평이다.

현대백화점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점에서 지난 12일까지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했다. 압구정 본점은 19일까지다. 현대백화점은 할인행사에는 멀버리, 투미 등 30여개 브랜드에서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준비물량도 지난해 20억원에서 올해는 100억원 어치로 늘렸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10~12일) 및 강남점(17~19일), 센텀점(24~26일)에서 40여개의 해외 명품 브랜드들을 4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신세계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 아르마니를 비롯한 돌체앤가바나, 디젤, 코치 등 전통적인 명품 브랜드와 함께 최근 큰 인기를 얻는 알렉산더왕, 요지야마모토, 마틴마르지엘라, 닐바렛, 이자벨마랑, 모스키노, 비비안웨스트우드, 알렉산더맥퀸, 마르니 등의 브랜드를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 측은 “역대 최대인 총 1650㎡(500여평) 규모로 행사를 진행한다”며 “준비된 물량 역시 사상 최대 규모인 20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세계 해외명품대전’을 첫 번째로 진행하는 본점의 경우, 200여평 규모의 10층 문화홀 뿐만 아니라 6층, 9층 메인이벤트홀 및 각 층별행사장에서도 동시에 진행한다. 규모는 역대 최대인 총 1650㎡(500여평)이고 준비된 물량 또한 사상 최대 규모인 200억원에 달한다

신세계센텀시티는 30여개의 해외명품 대표브랜드들을 총망라 사상최대 물량(약 115억원)을 확보(지난해 대비 15% 증가)해 브랜드별로 정상가 대비 40%에서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을 맞는다.

물량면에서
롯데부산본점>롯데본점=신세계본점>(신세계강남-물량안나옴)>신세계센텀시티점>현대무역센터점>(현대본점-물량안나옴)>롯데대구점

이외에 갤러리아타임월드,대구백화점 프라자점,현대부산점 등도 명품대전을 하지만 규모가 작고 물량이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