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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해 용산구 이촌한강공원 주변에 마련한 농작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고구마를 심고 있다. | 서울시 제공 |
서울시는 실제 오세훈 전 시장이 오페라하우스 등을 짓기 위해 매입한 한강예술섬(노들섬) 부지에 농업공원을 조성, 5월에 개방할 예정으로 있다. 또 광화문광장에는 논을 만들어 시민단체 등과 함께 벼농사를 짓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상반기 안에 도시농업 지원 조례와 위원회도 만들어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킬 것”이라며 “도심의 자투리 땅 곳곳에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그동안 한강변에서 농작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지만, 시민이 직접 시유지 텃밭을 분양받아 장기적으로 농사를 짓는 것은 이촌한강공원이 처음”이라며 “도시농업 활성화에 대한 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촌한강공원 텃밭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으면 잠원한강공원에도 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심 속 텃밭 가꾸기를 통해 여가를 즐기고, 친목을 통해 공동체성을 회복하자는 것이 도시농업 활성화의 취지”라며 “한강변의 다른 텃밭 조성지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강공원 친환경 공동체 텃밭’이란 이름의 이촌한강공원 텃밭은 7050㎡ 규모로 모두 500개 구획이 조성돼 분양된다. 분양은 개인 단위가 아니라 단체에만 허용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동체 회복 취지로 텃밭이 조성된 만큼 가족이나 이웃, 부녀회, 동호회 등 3~7명씩 단체를 이뤄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텃밭 참가자들은 단체당 1구획(8㎡)을 분양받아 4월부터 12월까지 농사를 지을 수 있다. 주요 재배 작물은 감자와 무, 상추, 배추, 쑥갓 등으로 서울시는 참가자들에게 모종과 밑거름, 친환경 약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텃밭 도우미’도 배치해 경작활동을 돕기로 했다. 참가 희망자는 3월5일부터 15일까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이미 남양주시·양평군 등 팔당상수원 내 13곳에서 시민 주말농장인 ‘하이서울 친환경농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 농장은 시가 토지 소유자와 계약을 맺어 토지를 임대한 뒤 다시 시민들에게 분양하는 방식이다. 서울시 자치구들도 최근 도시농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문주영 기자 mooni@kyunghyang.com>
http://news.nate.com/view/20120228n33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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