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롯데월드와 롯데쇼핑의 복합테마파크 건립에 대한 개발 방향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참애매하네요. 롯데월드에서는 연간 이용객 목표수를 국내외 800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을 했잖아요.

연간 이용객수 800만명을 달성? 과연 가능 할까요?

엑스포과학공원 부지를 20~40년 장기 임대해서 한다고 하던데...

엑스포재창조 사업을 일환으로 민간사업 부분에 롯데월드와 롯데쇼핑이 참여를 했잖아요?

저는 롯데월드가 사용하는 부지를 한빛탑과 엑스포다리등 상징적인 것만 빼놓고

모두 철거하고 새롭게 공사를 한다고 생각 하였는데... 리모델링이 아닌 완전한 재건축 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게 아닌가요?

좀 배웠다는 분들이 말하기는 20~40년간 임대를 해주는 것이다. 기존 엑스포 과학 건물은 철거하지 않고 공사를 하다던데... 말이 되나요?

야산이라도 깍아서 만들 생각인가요? 철거하지 않고 개발할 공간이 있는건지... 솔직히 엑스포과학공원 보면 건물들 다 멀쩡하고 잘 지어놨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근데 정말 테마파크?를 지을 생각이면 철거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참 인터넷 뉴스나 TV뉴스 봐도 보도되는 내용을 보면

무슨 복합테마파크? 놀이시설, 워터파크, 쇼핑몰, 워터프론트... 그외 여러가지 등등 있던데 결국 쇼핑몰은 말그대로 쇼핑몰이고 워터프론트?

뭔가 했지만 결국 강변주위에 만든 쇼핑몰 결국 쇼핑몰... 그런 것들을 놀이시설 + 워터파크 합처서 복합?테마파크라고 하는건지...

과연 그런 것들을 다 수용 할 계획이라면 10만평의 부지는 너무나 비좁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유성천쪽에서 갑천변으로 자전거 타고 한바퀴

도는 것을 좋아라해서 엑스포 과학공원 쪽을 보면서 과연 이 곳에? 분명 부지는 한정되 있는데... 아직은 MOU채결 단계이니까.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그 중에 선택과 집중을 하겠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제발 테마파크를 지었으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정말 상업 시설만을 만들기 위해한 편법으로 복합?테마파크라는 명칭을 지었다면... 충격이죠.

그 복합이라는 속을 들여다 보면 당연히 상업시설이 주가 되겠죠. 솔직히 공익을 목적으로하는 사회적 기업이 아닌 이상... 회사 이윤을 추구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니까요. 당연하다고 봅니다. 거금 투자해서 테마파크 만들어 놨는데 돈버는 상업시설 짓지 말라면 저 같아도 안하겠습니다.

복합테마파크 건설에 있어서 꼭 선행 되어야 하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테마파크" 정말 제대로된 테마가 있는 파크 건설의 확답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전 시에서 온갖 특혜를 주더라도 테마파크 건설의 확답을 받은 그 후에 줘야 하며 이를 어길 시 어마어마한 위약금을 지불해야된다는 조항을

포함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테마파크는 아니지만 삼성에버랜드를 놓고 봤을 때 테마파크에 상업시설이 필요한 이유?

제가 삼성에버랜드에서 일을 해봐서 아는데 삼성에버랜드 비싸다 비싸다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뭐가 이렇게 비싸? 그런 불만 놀이시설 이용하는데 주말에는 정말 한번타기도 힘들죠. 대표적으로 T익스프레스 정말 직원 입장에서도

돈아깝다는 생각합니다. 손님 많을 때는 놀이기구 같지도 않은 놀이기구 탈려고 대기시간 2시간을 기다려야 할 때도 많고요. 그때는 T익스프레스

대기시간 3~4시간 넘길 때도 있구요. 하지만 T익스프레스는 정말 재밌습니다ㅋ 기다린 보람 조금 느낍니다. 다른거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에구~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에버랜드도 국내 이용객 뿐 아니라 해외단체 이용객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들 오십니다. 년간 이용객이

천망명정도 수준이며 지금은 다소 하락? 추세라고 들었습니다. 예전같지 못하다 거기서 거기다 라는 말들이 하지만 정말 많은 손님들이 방문합니다.

그런 에버랜드가 적자를 안내면 다행인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일하면서 왜 에버랜드는 돈되는 상업시설을 만들지 않고

운영하지 않는 것인가? 그런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삼성에서 삼성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이 에버랜드입니다.
 
돈되는 사업성에 무게두고 운영을 한다고 하면 문을 닫아도 진작에 닫아야 할 곳이 삼성에버랜드입니다.

적자를 간산히 면하는 수준의 상황이고 시설노후로 리뉴얼을 해야하는데 쌓여 있는 운영자금도 없을 뿐더러 들어오는 돈은 수백명의 직원

월급주고 각종 장비 및 시설 이용비 어마어마한 전기세를 내고나면ㅋㅋㅋ 시설 리뉴얼은 엄두도 못내죠. 

복합테마파크가 10년 20년 아니 50년 100년 후에도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려면 상업시설은 정말 없어서는 안될 존재입니다.

정말 삼성처럼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한 특수한 경우로 운영되지 않는한 엑스포의 악몽은 다시 재현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한번 크게 반짝 빛나다 희미하게 사라지겠죠. 그만큼 상업시설은 없어서는 안될 꼭 있어야 하는 존재입니다.

삼성 에버랜드가 전대리!!!!와 용인지역 중소상공인에게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

정말 대단합니다. 리? 리? 리? 입니다. 시골이죠 전대리 그런 전대리에 술집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장사? 잘됩니다.

다 에버랜드 직원들이 먹여 살리죠. 음식점도 많습니다. 이 또한 에버랜드 직원과 에버랜드를 놀러왔다. 돌아가는 손님들이

이용합니다. 장사? 잘됩니다. 파리바게트도 있고 심지어 커피전문점까지 몇군대 있습니다. 전대리는 늦은 새벽시간 까지도 북적북적합니다.

매일 같이 회식과 함께 술판이 벌어지죠. 숙박시설 모텔, 펜션 등등도 바가지 요금인데도 불과하고 성업을 합니다. 직원들

월급받으면 전대리에 나와서 돈 쓰기 바쁩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도 많았지만 지역 중소상공인들은 웃을 일이죠.

삼성에버랜드가 그 작은 시골마을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래도 아무래도 리? 다 보니까.

용인시내를 나가도 에버랜드 직원 어마어마합니다. 에버랜드에서 버스타고 30~40분은 가야 할 거리 용인시내도 아무리도 좀 그렇죠?

강남역을 가보겠습니다. 버스를 오랫동안 기다리고 버스를 탄 뒤 40~50분은 가야 할 거리입니다. 강남역 근처에도 에버랜드 직원

어마어마합니다. 정말 오버스럽게 말했지만 직원들 사이에서도 늘상 말하는게 전대리 삼성에버랜드가 먹여살린다. 그말은 정말 많이하구요.

그리고 맞는 말이구요. 용인 시내에서도 쉽게 에버랜드 직원들 많이 마주칩니다. 강남역 역시 용인 보다는 덜 하지만 돌아다니다 보면

에버랜드 사람 많이 마주칩니다. 정말 이 외에도 경제적 파급효과가 미치는 그런 것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테마파크는 정말 무조건 적으로 환영 할만한 일입니다. 꼭 좋은 것만은 아니겠죠 독이된 성배가 될지 롯데의 개발의지에 따라

복합테마파크에 테마파크가 사라진 "복합"이라는 상업시설만이 남는다면 그거는 독이 되겠죠.

제가 말을 조리있게 하지 못 하는 편이여서 엉성한 부분들이 있었을 텐데요. 잘 이해해서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ㅋ

대전시민단체는 어떤단체 인가요?

궁금해요. 아시는 분 답변 좀...

끝으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