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인구 100만이다 한때는 110만에 육박했지만 인구감소폭이 컸다

창원은 옛날엔 마산시 창원시 진해시 의창군까지 4개시군으로 존재했지만 모두 통합하여 창원특례시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마산은 70-80년대가 전성기였다 당시 대한민국 7대도시는 단연 마산이었다 무려 50만이나 되었는데 지금은 마산회원구와 마산합포구 합 35만에 불과하다

어잌 마산 쇄락이 맞네 하겠지만 실은 본창원인 성산구 의창구는 마산의 확장이라 볼수도 있다

보다시피 마산 지형이 너무 좁은 평지라 도시발전에 한계가 있어 70-80년대 창원에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마산에 증가해야할 인구가 창원으로 빠졌다는 얘기다

통합시 지명은 마산이 아닌 창원이 되었는데 얼뜻보면 마산특례시가 더 어울릴것 같은데

실은 본래 창원이란 지명은 아주 오래오랜 시간동안 이어온 정통성 있는 지명이라 포기할수 없었을 것이다

마산은 마산포로 근대화이후 커왔다 따라서 정통성 있는 지명인 창원이 도시명칭이 된 것이다

어쨋든 창원은 경남의 중심도시로서 천안아산 청주 전주완주 울산이 경쟁상대 도시들로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