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총 3개의 거주지에서 5개의 지점 정도에서 총 7-8번 정도를 시켜 먹어 봤어.

처음 시켰을땐 가성비가 너무 뛰어나서 그냥 맛있었고 좋았음.

근데 바쁘게 살다보니까 한 일년 이년 건너뛰고

그 후론 시킬때마다 간장 소스가 부족하다거나(양념소스는 드럽게 쳐 발라서 줌. 매번) 그래서 퍽살 개 노맛.

가장 문제는 보통 2마리면 1/3정도 먹거나 많이 먹으면 반 먹는데.

얘네는 왜 담날되면 닭에서 올라올 정도의 비린내가 나는지.

물론 아주 간혹 비비큐나 bhc 네네 등도 아주 사알짝 냄새 날때가 있지. 근데 참을만 하거나 전자랜디 데우면 거의 사라져서 먹곤하지.

근데 호식이는 진짜 이건 못먹겠다 싶을정도로 올라옴.

그래서 호식이는 후라이드, 간장  이렇게 시켜서 간장만 다먹고 후라이드는 잘게 잘게 잘라놨다가 양념 해서 먹거나 다시 구워서 먹게됨.

이러면 냄새가 안나더라고. 근데 이렇게 한번 먹고나니까 내가 무슨 치킨으로 부귀영화를 누르겠다고 2마리를 시켜서 이고생이지?

생각 들어서 그냥 안시키고 한마리짜리 시킴. 그래도 꼭 4-5조각은 남는데 역시 메이커들은 냄시가 거의 안남.

호식이 업주나 알바생 있음 얘기좀 해줘라.  염지할때 닭에 비린내 썩음 ㅡㅡ? 레알 궁금하다 뭘 어떻게 하길래.

시켜먹은곳 퀄리티는 다 좋았고 깔끔했고 뜨거울때 오고 좋은데 꼭 담날만 되면 ㅎ

뭐 즉시 2마리 다처먹는 애들은 이런거 못느끼겠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