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갤에서 페리카나 양념이 괜찮다고 들었던것 같음..ㅇㅇ

그리고 나는 순살좋아하는데 페리카나 전단지에 순살도 국내산이라고 써있길래 혹해서

순살 양념한마리 마늘 ? 한마리를 시킴 ㅇㅇ

가격은 22000원 임

근데 아줌마가 전화받을때 부터 너무 말도 어물쩡하고 막 짜증스런목소리여서

순살을제대로 못들었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음

그래서 다시한번전활 해서 혹시나 몰라서 뼈로 오해 할까봐 다시 확인 해드릴려고 전화하니

"내가 오해라니 ?"막 이럼서 별일아닌데 짜증을 막냄; 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걍 담에 안시켜먹어야지 했는데

배달 시간도 길었음.

2만2천원을 내고 받아보니 상자나 너무 작아보이는거임 - 이때 이미 배달부는 ㅂㅂ햇음 집 구조가 길어서 내방까지 가져와서 열어봣기때문.

열어서 너무작으면 반반 세트아니냐고 따질려고 생각을 함

하지만 이게 왠일이냐.. 굵직굵직한 뼈 양념 한마리였음

정확히 가져와달라고 전화까지 다시해서 기분까지 나빳는데

뼈라니????????????????

뼈라니?????????????????????????

그래서 당장전화해서 전화 한번더해서 짜증까지 내셨으면서 다른걸 가져왔냐고 화를냄

그러니 아줌마 뻘줌하시더니 다른쪽에 두마리 갔다 줬는데 거기선 그냥

먹어버렸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그거 먹고 차액을 입금해준다고함

짜증 이빠이나서 이런거 필요없다고 가져가라고 했음

그쪽에서 계좌번호를 부르라길래 부름..

그리고 전화를 끊었는데 .. 이상한거임

우리집에온 뼈한마리 가지고 갈거면서 왠 계좌? (난 현금으로 계산했음)

다시 전화해서

다시 올거면서 무슨 계좌를 부르냐고 그냥 짜증냈음

그러니 그냥 계좌로 쏠테니 한마리 나 먹으라고함

이러한 경과로 16000원짜리 양념 한마리를 공짜로 먹게됨

*****양념 후기

와 난 근데 왠만한 느끼한것도 다 잘먹는 편인데 이건 느끼한 수준을 떠나서

기름 덩어리가 느껴진다고해야하나 느끼한 냄새? 같은게 너무 심한거임 닭이 이상하진 않는데 기름이 개 거지같은 느낌이 남

다음부턴 절대 안시킨다고 다짐하고 치킨갤에 남기기로했음

근데 솔직히 아줌마가 두번째 전화했을때 짜증만 안냈어도 그냥 난 차액 주라고하고 먹는편인데

아줌마 서비스 마인드가 너무 못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