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스노윙(2만)을 네네에서 시켰음

치킨을 받았더니 스노윙 3분의2에 양념 3분의1이 옴

그래서 주문이 잘못왔다고 전화를 했음.

주문을 잘못받았다고 반반은 2만1천원인데 그냥 먹으면 안돼냐고 그래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걍 먹었음.

먹으면서 생각해보니 이상한게 주문을 잘못받았는데 왜 2만원만 받아갔지? 생각이 듦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스노윙에 가루가 거의 없고 양념도 반이아니라 3분의1정도만 온 걸 보니깐 스노윙가루가 없어서 나머지를 지들 맘대로 바꾼거임ㅋㅋㅋ

솔직히 배달오기전에 양해를 구했으면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하고 먹었을텐데 졸렬하게 거짓말하는게 어이가 없었음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저기요? 2만천원이라 그랬는데 왜 저희한텐 2만원만 받아가셨어요?\'라고 물어봄

그랬더니 당황하는 거 같더라  솔직히 여기서 사과했으면 그냥 다음부턴 그러지 말아달라 그럴라 그랬는데 여기서 막 횡설수설하면서 짜증내더라ㅋㅋㅋ

왜 거짓말하셨냐고 물어보니깐

"그래서 어쩌라고요?"

ㅋㅋㅋㅋㅋ아니 이게 말이되냐? 진짜 욕만안했지 짜증 이빠이 내면서 저러더라ㅋㅋㅋㅋ

그래서 말 더섞기 싫어서 네네본사에 물어볼게요 수고하세요 하고 끊음.

지금 전화 존나온다 받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