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교촌이란 치킨에 깜짝놀란적이있었다.

구버젼의 후라이드에 질려있을때쯤..

짭짤하면서 바삭한 교촌식 마늘간장소스에 놀라움을 금치못해서

매일 시켜먹곤했었는데 (양은 전혀 신경안쓰는 사람임. 적다고 생각해본적도없음)

어느날인가부터 매우 물리더군...몇조각안먹었는데도 더이상먹기싫고...

그리고 언제부턴가 닭뼈가 검은게..보이더니 참..찝찝하더군

그래서 과감히 버렸지

그리고 치킨인생 방황중에 다시 교촌으로 복귀해봤다 시험삼아..

사진을 많이 찍기가 귀찮아서 그냥 한컷만...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지 괜춘하긴한데 한 6조각먹고 못먹겠더라

저녁에 오리고기를 먹어서 좀 풍만한 기운도있긴했었지만 말이야..

그리고 지금 무슨ㅇ ㅣ벤트라고해서 얄굿은 사은품도주던데 완전 불필요한거라서..

그리고 한 6시간있다가 먹어봤어 괜찮터라고

확실히 양따지는 식충들한테는 좀 모자르긴 하겠더라

예전에 검은뼈때메 찝찝했었는데 이번에 시킨거에는 거의 없더군..

그냥 가끔? 시켜먹으면 괜춘하긴하겠더라.

그래도 매일먹기엔 부족하지않나 싶다

평점 7점정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