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년생 첫차 선택에 고민 입니다.. 출퇴근 거리는 짧은 편인데 버스에서 내려서 공단까지 2km도보로 걸어들어가는 점이랑.. 

퇴근 시 버스시간을 보고 가도 놓치면 15~30분 대기는 덤인데다가..

외근이 잦지는 않지만 외근 갈 때마다 업무와 관련 없는 사람 한명 끼고 가는게 눈치가 보이더라구요..미안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동생이 쉴 때는 어머니 모시고 어디 다녀오고 하는데 저만 쉴 때는 어머니 모시고 어디 못가는게 매번 아쉽더라구요.

11월이면 입사한지 1년이 지나고 월급은 세금 등떼고 실수령 300만원 정도 받고 있습니다.

1~2달 뒤에 차값만 맥스 1500잡고 첫차를 사려고 하는데

일단 후보는 아반떼ad, 더 뉴 아반떼ad, 쏘나타 뉴라이즈, 그리고 뉴라이즈랑 파워트레인도 같아서 거의 같은 차 느낌나는 더뉴 K5 2세대까지 넷다 가솔린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뉴 아반떼는.. 사실 CVT미션이 오일 교환없이 타면 미션 나가서 운행 불가능 수준까지 간다고 해서..

조금 무서워서 조금 꺼려지긴 하는데 일단.. 차 자체가 나쁘지는 않다고 해서 후보로 생각은? 하고 있어요.

일단 사이트에서 기준은 9만KM 이하에 옵션은 순정네비만 체크해서 보고는 있습니다.

사실 운전을 안해봐서 뭐가 있으면 상대적으로 더 좋다를 직접 겪어보지를 못해서;;

교환이랑 판금??? 볼 때 어느 정도까지는 허용 범위 일까요? 

옵션이야 많으면 좋고 적어도 필요해보이겠다 한 옵션 있으면 넘어갈 수 있는데 이건 보기가 어렵더라구요. 

중고이고 주행거리가 낮지는 않다 보니 교환이나 판금 없는 차가 더 찾기 어려워서 어느정도 허용치를 기준에 둬야할 것 같습니다.

렌트 이력은 확실하게 피하는게 좋을 것 같고..

그거 살빠엔 좀 더 보태서~~ 하니까 끝도 없이 올라가서 예산 한도치를 딱 저 금액으로 잡아봤습니다.

차값을 1500 잡으면 첫차보험료에 취등록세에 하면 대략 2000언더로 끊길 것 같더라구요.

아 그리고 엔카보단 케이카가 좀 더 믿을만 한가요? 차값은 전체적으로 조금 더 비싼 것 같기는 합니다.

혹시 뭐 저 4개 차종이 아니더라도 추천 해주실만한 차종이 있을까요??

비용도 그렇고 수리 용이성을 위해서 현대 기아 위주로 보고는 있습니다. 현기 납품업체 다니고 있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