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져서 수백, 수천짜리 장례치뤄서 뭐하냐 

예우니 뭐니 이지랄 하는데 그때 뿐이지 니들이 지금까지 갔던 장례식장중에 장례 초라하니마니 기억나는 사람 있음? 

기억 난다고 해도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이 변함? 

묘지문화도 옛날에야 부족사회고 집장촌 이루고 살고 이러니깐 동질감 때문에라도 그랬을지 몰라도 이젠 다 나가살고 명절떄 아니면 보기도 힘들고 

지 부모 죽어도 묫자리 관리 누가 하냐 이런걸로 싸우는 판국에 묘지를 뭐할라고 만듬? 

게다가 인구 감소로 지 후손들이 몇대나 갈지도 모르는 마당에 그렇게 따지면 괜히 놔둬봐야 관리 안되서 흉물 되는건 시간문젠데 뭐할라고 그렇게 함? 

우리나라에 살지만 참 의미없고 한심한 짓거리 많음 

다른나라도 이해 안가는 문화 많지만 문화가 다르니 논외로 치더라도 같은 나라에 같은 문화를 공유하는데도 저런 의미 없는짓을 왜 하는지 모름 

죽음을 받아들일줄 알아야 노년이나 죽기전에 욕심이 줄지 

난 죽으면 화장해서 뿌려 달라고 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