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한국인인 이진우가 도쿄 코마츠카와 고교에서 벌인 살인말야. 

이거 말고도 다른 살인사건 하나 더 실토하고 법원에서 사형판결. 

당시 이진우는 코마츠카와 고교를 다니던 학생(낮에 일하고 

밤에 공부하던 학생) 이라 사형판결은 안나올것을 예상했는데 

예상을 깨고 항소에서도 같은 판결이 나오자 일본내 지식인들

위주로 그의 구명활동이 시작됨. 미성년자+재일한국인+불우한 처지 

3콤보로 유명 감독이나 소설가 등등이 참여함. 소문에는 피해자 

가족도 살인만큼은 안된다고 했을 정도라고 함. 

이는 현해탄을 건너서 헬조선에서도 그의 구명을 바라는 탄원서등이 

종교계를 중심으로 모여졌는데, 이를 일본측에 전달하였음에도 

달라지는 건 없었음. 나중에 밝혀지기를 이진우가 범죄를 시인하는 내용을 

전화를 걸어 말하였는데, 이때 목격자와 그의 외형이 맞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구속된 지 2년이 지나 성인이 되자 

곧바로 넥타이 공장 보내버림. 

나중에 그의 구명운동을 하던 사람과의 서신이 공개되었는데(일종의 유서인듯)

내용에 따르면 이진우는 구명운동에 상당히 부정적인 생각이었으며, 모두에게 

폐가 되었다며 조용히 깨꼬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