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고 지방 필수품인 차를 중고 12년식 k5 가솔린 구매해서 탐.

차 욕심이 크게 없어서 기변 안해도 되는데 사정이 생겨서 차 알아봄

기준 : suv, 나름 최신연식에 50000km 이하 (알아본시기 23~24년)

중고 라브4 4000만 정도였는데, 4륜 안하면 통풍없고 네비가 너무 아쉽

몇달 매물 찾다가 실내가 타협이 안되서 pass

가격 3000초반으로 해서 중고 스포티지(페리전) 알아봄

드와 스타일 있는 흰색 LPG 2000후반에 있으면 사려했는데 잘 안보여서 pass

하브로 넘어가니까 3200이상으로 가버림

고민하는 차에 중고 쏘렌토(페리전) 하브 보고 그날 계약해서 k5 7년6개월 타고 넘어옴

* 드와 스타일 은 맘에들고, 파썬은 선호하나 없어도 그만, hud, 빌트인은 있어도 안보게됨

* 시그니처라 조금이나마 엠비언트 있는데 없는거보단 기분이 좋음

* 골프백 가로로 잘 들어가줌, 안들어가는 차가 있겠냐만

겨울 3000~4000km 타고있고 총 연비는 17.2 나옴 (날 풀리면 오르려나)

출퇴근은 너무너무 짧아서 연비 8~9 나오는데 시내도로는 좀 타면 17 이상 무조건 나옴.

고속도로 연비는 15정도 아쉽, 고속도로 전후 국도에서 연비 보상됨

다른 결함은 아직 못느끼는 중이나 주차장 저속 오르막때 울컥거림(?) 이거 겁남

출발, 주행 시 EV 개입이 좀더 많으면 좋겠음

특별한 자산증식이 있지 않는한 월급쟁이 내가 차에 쓸수 있는 돈의 수준은 이정도까지 인듯.

gv80가 국산 드림카인데,. 연비연비 하는 놈이 탈 차는 아닌듯.

카푸어 아닌 국산 대형 신차나 외제차 타는 분들 부럽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