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뷰 그랜저 리뷰를 예로들면..

여러테스트를 진행하는데 거기서 진행되는 슬라럼, 리프트오프 테스트에서 나오는 오버스티어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질일은 거의 없다보면된다.

저 현상이 실제 재현되려면 도로기준을 초과하는 속도로 달려야하며 안전거리가 유지되지않았을때나 나타날수있는 현상임.... 

즉, 매우 정상적인 조건에서 정상적으로 주행하면 일어나지않는다 이거지.

어쩌다 일어날 일을 걱정하는거라면 가만히 서있는데 ㅁ1친놈이 와서 날 들이박는게 두려워 운전대를 안잡는게 낫다는것과 같은 말이라고 본다.

그리고 한가지 더 중요한게있는데 자 자체의 자세제어만큼이나 중요한건 운전자의 스킬인데 제 아무리 평 좋은 bmw5시리즈라도

운전자가 숙련된 사람이 아닌 내가 저런상황에 맞닥뜨렸을때 대처가 가능한가? 에 대한 의문도 들어야함..

내가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스킬이 없다면 5시리즈라도 사고를 피할수없다.

리뷰어야 자기 스킬믿고 저런상황을 만들어내고 차량에 대한 평가를 하지만 차를 직접 구매할 소비자는 저들과는 다름..

차라리 애초에 규정속도 준수하고 방어운전하는게 오히려 더 쉽고 도움이 크게 될건 확실함.

오토뷰나 노사장이나 그랜저 리뷰할때 공통적으로 하는말이 저속에서는 좋은 승차감을 보여준다는건데

이 말은 곧 고속주행환경이 아니거나 천천히 달리는 성향의 운전자라면 분명히 만족할수있다는 얘기가 됨.

내가 최종적으로 하고싶은말은 종합적인 평이 나쁘다고 무조건 나에게도 나쁜차가 되진 않는다는 얘기다. 너무 맹신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