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가격이 8500임 하지만 당연히 E-GMP 아니고 기타 다른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아님 내연기관 플랫폼에 배터리, 모터만 올린모델에 구형모델에 상품성만 개선한건데 기본 G80 깡통이 6000정도 되더라 그럼 사실상 내연부속 빼고 전동화로 전환했는데 2500이 비싸진셈임. 물론 자질구리한 변화와 상품성이 조금 좋아진 면이 있겠지만

단숨금액만 비교했을때
내연깡통 - 전동화 기본모델로 바뀐 금액이 2500 차이가 나는거임 동일 옵션이야 둘다 비례 할테니깐 순수 금액차이가 저정돈데

문제는 배터리 값 자체가 광물가격 고점대비 1/N으로 굉장히 저렴해 졌음. 그럼 적어도 어느정도 출고가를 인하해서 반영을 해줬어야 했다고 보는데 

구형이랑 사실상 가격차이가 안나서 광물값 떨어진 거 대비 사실상 금액 상승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함. 

물론, 그만큼 상품성이 좋아지면 사는 사람이야 자기 맘에 들면 되니깐 사면 되겠지만 가장 눈에들어오는 후열 디스플레이 수준 보니깐 처참하기 그지 없더라.

사실상 영상을 거기까지 밖에 못 본 상태긴 하지만 저럴거면 왜 달았나 싶을 정도로 한심한 기술 협력 수준이더라. 

1. 차량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지만 차량 조작 같은 연동이 안된다.  

2. 같은 후열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지만 서로 같은걸 볼 수 없도 들을 수 없다.  

3. 같은 후열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지만 음향도 분리가 안된다. 한명은 그냥 화면만 봐야한다. 

4. 같은 후열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지만 계정이 공유가 안된다. 전,후방 다 연동이 안됨

5. LG랑 협업했지만 디스플레이는 OLED 안 넣은거 같고 최적화도 안되어 있어서 조금씩 버벅임이 있다  

후열 디스플레이가 들어간 것 만으로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요즘 좋은 차 IT기술 연동 한 좋은 차들이 수두룩 뺵빽해서 비교군도 많고 참고 할 자동차가 많은데도 수준이 저 정도인걸 보면 진짜 다른건 잘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음.

그냥 한국인들 조또 모르니깐 이정도만 만들어서 출시해도 괜찮을거야 하는 안일함이 보이는거 같음.  

디스플레이도 차라리 탈부착 가능하게 만들어서 개인이 쓰는 아이패드를 꽂아 쓸 수 있게 하는게 차라리 낫겠다 싶음.  디스플레이 수준이 엄청 뛰어난것도 아니고 자체 소프트웨어가 뛰어난것도 아니고 차량 조작이 가능한게 아니면 굳이 왜? LG랑 협업해서 얻은 이득이 뭐임 도대체? 

애들은 아직도 차 만드는 수준보면 한심하기 그지 없음 차량 본질을 떠나서 각 분야가 따로 일하고 따로 논다고 표현하는게 맞음. 

기준을 소비자가 아니라 본인들 수준에 맞춰서 차를 만든다고 생각함. 

난 애들이 차를 완성하고 앉아보고 각 부서마다 품평회 같은것도 안 하는거 같음. 

저렇게 바보 같이 만들꺼면 차라리 BMW처럼 루프에 대형 디스플레이를 두는게 나은선택 아님? 

LG랑 협업할꺼면 디스플레이 좋은거 대형으로 설치하면 다른부족함이나 불편함이 있더라도 그냥 디스플레이 화질 그 자체로 압살하면 되니까. 

본인들이 기술이 부족하면 다른방향으로 전환해서 부족한 부분을 감춰야 하는데 애들은 부끄러움도 없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