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덕하고 3개월만에 갤주만난다고 생각해봐라..뽕이 절대안빠진다..

.....콘서트도 30번대였는데 ㅈㄴ...홍머랑은 느낌이 달라

정근이 하면 그 홍머에서 마주친 그모습이랑 웃는모습이랑 콧대랑.. 그 스쳐지나가는 향이랑

ㅅ브..ㅠㅠ..... 솔직히 콘서트전까지는 생생했는데 이제 슬슬 잊혀져가서 그것도 ㅈㄴ슬프다ㅠㅠ

그냥 정그니 볼때마다 홍머에서 본 게 생각나서 앞으로도 계속 이럴거가타

콘서트로도 대체가 안되고 괜밑으로도 불가고.. 괜싸나 한번가야 홍머란에서 벗어날거같은데

저날 이후로 저기 지나갈때마다 ㅈㄴ 두리번거리고.....홍머를 갈때마다 생각이나고 집이 홍먼데..그니까 매일생각난다는 뜻이고..

술먹으면 맨날 마지막은 저기야...........ㅅㅂ.............ㅠㅠ.....................................

처음엔 얼른 잊고 다시는 겪지못할 추억이라 생각하고 잊자했는데 막상 이제 그 스쳐지나간 향 냄새도 기억이안나고

정근이 손의 촉감도 기억이안나니까 슬퍼진다............진짜 한겨울의 꿈이었던거같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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