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팬카페는 등업때문에 갤러리로 들어오게 됐는데.. 갤러리가 익숙하지 않아서 이 글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남겨봐요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도 오고 극단적인 생각들을 한게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삶에 낙도 없었고요
근데 어느날 그냥 그렇게 동영상 매체를 보다가 화양연화 프롤로그를 보게 됐는데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영상 내용자체도 참 와 닿았고 버터플라이라는 곡이 울림이 정말 크더라구요 ㅠㅠ 아이돌그룹이 이렇게 가슴에 와닿을 수 있나 하면서 곡들을 더 찾아봤는데 투모로우나 웨일리언 24같은 명곡들이 많더라고요? ㅎㅎ
누가 보기에는 그런 아이돌 곡들로 무슨 유난을 떠냐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정말 그 음악들을 들으면서 잔잔하게 위로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음악적인 직업에 대한 고민도 있는 사람인지라... 이런 음악을 만날 수 있다는게 향복했어요 얼마전에도 인간관계로 정말 극단의 끝을 달렸는데 그냥 그렇게.. 자연스럽게 노래듣고 작은 위로를 받고 다시 생각을 고쳐먹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더 버텨보려고 합니다 새벽에 이렇게 서툰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앞으로 더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