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다른 궁예러들이 궁예 많이 했지만 또 해봄

갱장히 짧은 궁예

분명 방긔는 자기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검은 옷의 남자 시점에서의 그들은

YOUTH라고 적힌 철조망에 같혀있는 느낌임

젊음이라는 이름으로 속박되어 있는 느낌

철조망하면 생각나는게 있지

청춘의 고뇌와 방황을 나타내는 역활을 했었던 영 뽀에버의 미로.

슦가는 그 철조망을 넘어 검은 옷을 입은 남자를 마주한다.

그리고 그 남자는 불타오름 ㅇㅇ

난 이 남자를 어른이 되고 꼰대가 된 자신으로 해석했음.

구체적인건 두림텔로 너튭 참조.

그리고 잠깐 젊음을 상징하는 오른쪽 문은 일반 가정집 문인데

까만 문은 왜 그냥 문이 아니고 셔터인지 생각을 해봤는데

내 머가리에서는 답이 안나옴.

어른들은 자기 자신을 팔아야 하기 때문에. 그것이 노동이거나 재능이거나 무엇이더라도.

그래서 셔터가 아닌가 싶기도함.

상점에서 흔히 쓰는 문이니까...

그리고 제일 우측 문은 하단에 적힌 디스웨이가 무슨의미인지 생각해봤는데

이정표가 있는 길. 정해진 길이 아닐까 생각해봄.

정해진 혹은 누군가가 이끄는대로 따라가는 미래.

저 두 문은 내가 궁예를 못했지만 의미를 지니고 있는건 확실

정구기의 양 옆의 문도 샷다와 일반 문으로 되어있다.

우측 문의 색이 검은건 그들이 나이가 들어가고 어른이 되어가고 있어서가 아닐까도 생각해봄

스스로의 젊음을 불태우고 -불타는 YOUNG

뜨겁게 달궈서-다리미

꿈? 열정을 팔팔 끓인다는거 아닌가 하고...-낮누 손 통에 보일드

믂비 중간에 정해진길로 갔었지만

마지막에 다시 디스웨이 문에서 나오는게

정해진 미래를 거부하고 불타오르는 열정으로 꿈을 향해 살겠다는게 아닐까싶음

그래서 믂비 초반에 어른이 되어버린 꼰대가 되어버린 자신을 태워버린거라고 생각했음

그런 어른이 되지 않고 꿈을 향해 살겠다고.ㅇㅇ

웅... 궁예 안하께......... 허접 ㅈㅅ

졸려서 안그래도 안돌아가는 머가리 더 안돌아감 자고 일어나서 다시 스샷 뜯어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