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직전에 참 많은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안 좋다

어떤 일은 애들이 듣지 않았으면 하기도 했고

어떤 일들은 애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일도 있었고

슦가 글 보기 전에 제목 보고 진짜 코 끝 찡했다 괜한 상처될만한 일을 듣게 한 건 아닌지

워낙 팬들 반응 많이 신경 쓰는 애덜이라서 모른다는 게 이상하긴 하지만 그냥 좋은 것만 들었으면 했다 진짜로

다 안다고 이해한다고 고맙다고 얘기하는 예쁜 슦가 말 들으니까 방탄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ㄹㅇ 처음으로 현눈

정확히 어떤 일들을 알고 있고 어디까지 들은지는 정확하진 않지만 그냥 마음이 많이 그럼

들리는 이야기들로 애들이 스스로 한계를 두지 않았으면 한다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글거리지만 여태 그래왔던 것처럼 같이 극복해나가면 좋겠다 이렇게 예쁜 애들이 기죽는 거 정말 다시는 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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