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준이는 보면 볼수록
음악에 대한 욕심 열정이 진짜 머단한 놈이고
노래도 장르 안 가리고 다 찾아들으면서
스스로 스펙트럼 어마어마하게 넓히고 잇고

슦가도 생각햇던 거 이상으로
음악 욕심이나 앞으로의 포부가 쩌는 넘인데
무엇보다 진짜 이렇게 작업에 미쳐살기도 힘듬

홉이는 춤으로 시작한 넘인데 불구하고
진짜 실력 머박으로 빨리 느는거 아니냐?
앨범 나올때마다 놀람 진짜로
거기에 자기 원래 포지션이엇던 춤도
안 놓고 더 열심히 하고

조팝이는 맘 아플만큼 자기 채찍질 해가며
솔직히 초반 앨범에 조팝이 파트
개쥐똥만한데 지금은 진짜 리드보컬 역할 아니냐
존나 늘엇으니 늘엇다 하기도 입 아픔

정국이는 늘 애슥기처럼 해맑아서
아직 앤갑다 싶다가도
의외로 자기한테 진짜 매질을 많이 하더라
그리고 정국이가 아직 어려서 목소리가 쩜
덜 다듬어져서 그렇지
어마무시해질 것 같음 그만큼 또
애슥기가 알아서 열심히 하고
레알 어디서 이런 놈을 막내로 주워왓노

내가 젤 놀란게 슥지랑 머탠데
슥지는 정말 그냥 연기하려고
데뷔한 넘인 줄로만 알앗다 미안 슥지야
근데 진짜 매일 매일 춤추고 운동하고
그게 쉬운게 아닌데
거기에 노래도 존나 알아서 늘어 옴
나 진짜 커버곡 듣고 애미 눈물 흘림

머태도 그냥 까불까불
아이도루 하고픈 넘인 줄 알앗는데
진짜 음악 찾아듣는거나
요번에 작업한거나 그런거 봣을 때
아 얘도 진짜로 음악하는 넘이구나 싶엇음

솔직히 이런 조합이 말이 되냐?!
더 말이 안되는건
이 조합이 빅히트 소속이라는게 말이 되냐?!^^
방긔는 어떻게든 잘 될거다
나는 늘 그걸 믿어왓고
잘 될 수밖에 없다
저런 놈들이 잘 안되면 누가 잘되노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