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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갔다온 오키나와
국제거리에있는 콘도미니오 마키시라는곳에숙박1박에 6~8000엔하는데 욕실별도 주방+전자레인지+세탁기+건조기 있어서 그냥 1LDK 빌린느낌방도 넓고 베란다도 있어호텔 생긴거보면 걍 맨션을 호텔로바꾼거같에다음날 날씨가 개서 다행이였어그냥 슈리성 동네근처 전망대딱 남국이라는 느낌이들어서 좋았음미아타 너무 타고싶어서 빌렸는데내가 덩치가 작은데도 실내가 좀작았는데 차 편하고 좋았어 12월인데도 오픈하면 햇빛 때뭉에 흐린날만 오픈함슈리성 복원한번했는데 몇년전에 불나서 또 복원중생각보다 볼건없고 산책하기 좋아 주차장도잘되어있고친구집 들려서 구경한 ㅈ냥이들 사실 다른어떤거보단 얘네들이 더 기억남A&W 스테이키인데 솔직히 내가 구워도 이거보다 잘구웠겠어…아메리카 빌리지 찍먹다음은 세소코 섬이라고 다리하나로 연결되어있는 동네인데 자란넷에서본 민박집 예약해서갔어가니깐 같은날 투숙객인 공룡현 아재랑 경차 끌고 섬투어 시켜줌섬에 이런저런 신들모시는신사가있는데 거의 공포영화 수준아재가 저땅은 어느기업이사서 망하고 누가인수하고이런얘기나무덤 업자들 이제 중국에서 무덤키트 사와서 조립한다는지 이런얘기들해줌투어끝나고 섬에 식당 두군데 밖에 없다고 투숙객아재랑 내려줌…아재랑 이런저런얘기하면서 좀과음함많이 시키지도않았는데 가게사장님이 독사주랑 자기친구가 만든다는 진이랑 공짜로 막 마시라고해서 다음날 좀 고생함..숙취를이기고 츄라우미 도착 사람엄청 많고 볼거도 많음 꼭가라츄라우미 근처에도 식물원이나 전시관 잘되어있으니 들려봐여긴 고우리섬 넘어가는 다리이상하게 대만사람들이 있더라드라이브하러 최북단까지 가봤어딱히 볼건 없는데 해안도로 이쁘고 차도없어서 드라이브하는맛있어시골 밤길 갬성한장같은 미아타끼리 한장12월말에 맨투맨 한장입고 돌아다니고 추운거 싫어하면 좋을거같에한겨울인데도 초록초록하게 올라와있고 나하쪽 차 너무 막히는거 말고는 재미있었어- dc official App
작성자 : 히나코커여워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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