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되면서 통상 무보수로 활동하는 관행과 달리 2.4억을 받았다고

텐아시아 또지예가 또 어그로를 끌었는데 ㅋㅋㅋ

저 기사 보면 모 유명 디자이너가 서웅ㄹ시 홍보대사 보수로 4000만원을 받았음. 뉴진스는 5명에 2.4억이면 걍 평균적인 보수를 받은 셈

서울시 조례를 보면 '홍보대사는 무보수를 원칙으로 하고, 다만 필요한 경우 예산범위 안에서 보수를 책정한다'는 항목이 있는데

그 조례를 예로 들면서  홍보대사는 무조건 돈 받으면 안된다는 식으로 기사를 썼네 ㅋㅋㅋㅋ

게다가 뉴진스만 2.4억원을 받아서 마치 최고액을 수령한거처럼 적어놨는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1인이 4000만원을 받은 사례가 있고

뉴진스는 5명이니까 많이 받은것도 아니고

근데... 이 기사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기사가 한달전에 나왔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이... 

공공기관이 유명인, 유명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면서 일부 기관에서 무보수를 강요하는 관행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한 내용임.

국세청, 경찰청등 소위 사정권력기관은 수년 동안 홍보대사로 S급 연예인등을 70명 넘게 사용했는데, 누구에게도 보수를 단 1원도 지급하지 않았음

반면에 통계청은 연예인 홍보대사에게 최대 1.1억원의 보수를 지급했고, 금액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연예인에게 활동에 따른 보수를 지급함

문제 제기를 한 해당 국회의원이 권력기관이 세무조사와 수사권등을 무기로 재능기부라는 형식을 빌어 연예인을 무보수로

사용하고 있는 관행에 문제가 있다고 한 거임.

즉 국세청, 경찰청등에 밉보이면 불이익을 받을수도 있다는.. 무언의 협박

바쁜 연예인이 자기 시간 쪼개가면서 홍보를 하고, 자기 브랜드가치를 공적으로 이용하도록 제공하는건데

당연히 합당한 보수가 지급되는게 맞지??

뉴진스가 광고모델비로 50억을 받았다느니... 배그 콜라보는 100억을 받았는데 (그중에 41억을 좆소에서 삥 뜯어가고 ㅋㅋㅋ)

2.4억원에 홍보 광고 찍고  서울시 주관 행사인 서울패션위크 모델로 활동한거면 걍 무보수로 홍보대사 해준거라고 봐도 된다.

뉴진스한테 2.4억이면  연봉 1억원 받는 사람의 200만원과 비슷한 느낌이잖아. 실제보단 그거보다 더 적은 금액이겠지만

그리고... 서울시 홍보대사 관련 조례를 어긴 문제가 만약 있다면, 그건 담당공무원과 최종결재권자가 책임지고 문책받으면 될 일임

설마 뉴진스 얘네들이 우리가 홍보대사 할거니까 2.4억을 내놓으라고 먼저 제안을 하고 강압적으로 해서 돈을 받았을리는 없잖아

혹시라도 문제가 있다면 업무 추진한 공무원이 책임지면 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