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b.com.ph/bts-declares-pinoy-fans-the-best/
160802 Manila Bulletin(필리핀 유력일간지)
Jonathan M. Hicap
방탄소년단이 필리핀 팬들을 '최고'라고 선언하다
7인의 kpop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주말 콘서트를 열어 아시아아레나를 가득 채웠다.
많은 관객들에 기뻐하며, 방탄소년단은 'Kayo ang the best(여러분이 최고예요)'라며 필리핀 팬들을 찬사했다.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 에필로그'라는 제목의 콘서트는 방탄소년단(BTS)이 가진 춤과 노래 재능을 보여주었다. 멤버는 정국, 랩몬스터, 지민, 제이홉, 뷔, 슈가, 진이다. 'RUN'과 'Danger'로 공연의 문을 연 방탄소년단은 열광적인 팬들의 응원봉 물결로 큰 응원을 받으며 공연을 이어갔다.
방탄소년단은 관객과 필리핀어로 소통하려 최선을 다했다. 뷔(태형)는 'Kilala n’yo ba ako?(나 알아요?)'라고 외쳤다.
그들의 소개인사를 마치자, 방탄소년단은 앨범에서 가득 넘치는 히트곡들을 연달아 공연하였다. '고엽', 'Tomorrow', 'Butterfly', 'Love Is Not Over', 'House Of Cards'가 포함되었다.
마지막 곡 'I NEED U'를 공연하는 중, BTS 필리핀 연합(19개의 필리핀 팬사이트 모임)의 주도로, 필리핀 팬들은 '영원히 함께 해요'라고 쓰인 배너를 높게 들었다.
관객을 얼핏 보니 싱가폴인과 한국인 등 외국인도 조금 보이는 듯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그들이 받은 환영에 행복해하는 것이 분명해 보였다.
'여러분 모두와 함께한 이 시간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 순간을 잊지 않을게요. Buong buhay ko ang Army(아미는 내 삶의 전부예요).' 진이 말했다.
지민이 이렇게 덧붙였다. '다음 번엔 더 재밌게 놀아요, 알겠죠? Magkita tayo ulit(우리 꼭 다시 만나요).'
'Mahal ko ang Manila! Thank you talaga(마닐라 정말 최고예요! 감사합니다 최고예요)' 슈가가 말했다.
정국은 이렇게 마음을 보여줬다. '여러분의 시간과 저의 시간을 함께 하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오늘 함께 한 시간 잊지 않을게요. 고맙습니다. Mahal ko kayo(사랑해요).'
'공연 정말 즐거웠어요. 최고예요.'뷔가 말했다.
제이홉은 '너무 행복합니다.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까지 이 추억을 간직하겠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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