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다년간 여러 체육관 직접 옮겨 다니면서 겪은 바로는 과장 1도 없이

일단 관상부터가 격투기랑은 한참 멀어 보이는 숫기 없는 비실비실 키작남들이 7할이었음

웃긴 건 방목형 체육관에 비싼 돈 내고 가서

관장 코치 이 중졸 양아들이 대놓고 꼽 줘도 화 한 번 못 내고 실실 처 웃으면서 을을 자처하는 이런 찐따 같은 놈들이 구라 안 치고 남자들은 거의 8할은 됐던 듯

반대로 인싸 스멜 나는 애들은 호기심에 왔다가도 딱 한 달 해보고 계속 다니다간 좆되겠다 싶었는지 관두는 거밖에 못 봤고 ㅋㅋ

물론 이 얘기는 얼굴 반반한 여자들은 해당 안 됨 그 이유는 너희들도 잘 알겠지만 ㅋㅋㅋㅋ;

근데 또 무쌩긴 여자들은 남자랑 완전 똑같이 대하더라 얼굴 따라 차별 오지게 하더라 이 뇌손상 먹은 발정견 ㅂㅅ들이 ㅋㅋ

내가 가본 곳 중 제일 미친 체육관은(진짜 이름 까고 싶은데 고소 먹을까봐 참음 수도권에서 2호점까지 낸 곳임) 관장이 덩치 큰 초보 관원들만 왔다 하면 기선 제압 하려는 건지 뭔지 몰라도 직접 링 위에다 올려놓고 풀파워로 머리 뒤져라 뚜드러 패는 미친 새끼도 봤었고..

그래서 내가 이러한 이유들로 복싱을 관뒀지 저런 양아치들한테 주는 돈도 아까울 뿐더러 여기 더 있다가는 나도 이 찐따 하류 인생들에 물들어 버리겠다 싶어서... 

지금 생각해 봐도 내 인생에서 몇 안 되는 빠르고 적절한 손절 판단이었다 ㅋㅋㅋㅋ 

너네도 하루 빨리 장기적으로는 정신, 육체 둘 다 데미지밖에 안 남는다는 것을 깨닫고 이 고이고 썩은 적폐 스포츠 판에서 발 떼기 바람. 

난 요즘 스쿠버 다이버 자격증 딸 목적으로 아침마다 수영 배우는데, 고개를 조금만 들어서 세상을 바라 보면 넓고 아름다운 취미들은 지천에 널려있다는 것을 깨달을 것임... 다들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