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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21세기 이후 설립된 자동차 브랜드들
테슬라 (2003년 설립, 미국) 2003년 설립된 미국의 전기차 기업.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브랜드들은 거의 대부분 19세기 후반 또는 20세기에 설립되었으나, 테슬라는 21세기 이후 설립된 신생기업이다. 그러나 전기차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을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수준의 자율주행 기술 등으로 21세기 자동차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것엔 이견이 없다. 앞으로 미래가 매우 기대되는 단연 최고의 글로벌 기업중 하나로 성장하였다. 또한 시가총액 기준으로 전세계 자동차기업 1위다. 루시드 (2007년 설립, 미국) - 사우디 국부펀드 2007년 설립된 미국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부사장이자 이사회 멤버였던 사람이 퇴사한후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했다. 2016년 국제 레이싱 경주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BMW, 닷지 등 세계적인 대형 자동차기업들을 상대로 승리했을뿐만 아니라 맥라렌 레이싱과 함께 포뮬러 E 2세대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될정도로 빠르게 주목을 끌었지만 결국 자금난에 처하기 시작했고 결국 사우디 국부펀드에 인수되었다. 2023년부턴 프리미엄 전기차를 출시 및 양산하고있지만, 대부분의 지분을 사우디가 쥐고있고 의장도 사우디 사람이라 국적 논란이 존재한다. 리비안 (2009년 설립, 미국) - 폭스바겐 그룹 2009년 설립된 미국의 전기차 기업. MIT 출신의 엔지니어가 설립했으며 스포츠카가 아닌 SUV와 픽업트럭 위주로 사업 방향을 전환했다. 미래가능성에 대한 기대때문에 코로나 초기시절 주가가 어마어마하게 폭등했으나, 2022년 무려 80%가 폭락하여 자금난에 처하기 시작했다. 그러던중 2024년 6월 25일, 폭스바겐 그룹이 리비안에 60억달러를 투자하며 기업지분의 70%를 인수했다. 지분을 보면 사실상 폭스바겐 그룹의 자회사로 들어가게된것. 그러나 폭스바겐 그룹의 거대한 자본력과 리비안의 전기차 기술, 소프트웨어 기술이 결합되어 앞으로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것이라 전망되고있다. (그래서인지 근래들어 주가가 상승중이다) 리막 (2009년 설립, 크로아티아) - 포르쉐 2009년 설립된 크로아티아의 전기차 기업. 현재 테슬라와 함께 전세계 전기차 기술을 선도하고있으며 제로백 1초대를 달성하는 위엄을 보여주고있다. 현재 제로백 1초대 성능의 자동차는 세계에서 리막과 테슬라를 제외하면 없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 포르쉐, 애스턴마틴, 재규어 랜드로버 등 대형 완성차업체에 전기 파워트레인과 충전 시스템 기술도 제공하고있다. 2023년 리막은 부가티를 인수했지만, 그후 폭스바겐 그룹 산하에있는 포르쉐가 리막 지분의 45%를 인수했다. 그로인해 부가티-리막 합작회사가 세워졌으며, 이회사는 각각 리막과 포르쉐가 지분을 반반 나눠먹고있다. (정확히는 55/45) 즉 독일-크로아티아 이중기업이 된것. 샤오펑 (2014년 설립, 중국) - 폭스바겐 그룹 2014년 설립된 중국의 전기차 기업. 알리바바와 폭스콘 등의 대기업 투자를 받고 빠르게 성장하고있다. 2023년 폭스바겐 그룹의 지분인수로 현재 최대주주는 폭스바겐 그룹이다. 신생기업치고는 기술력이 굉장히 뛰어난데, 그 이유는 테슬라에서 자율주행을 개발했던 엔지니어가 샤오펑 자율주행의 개발 책임자이기때문이다. 현재 X파일럿이라고 불리는 독자적인 주행보조 시스템 기술을 갖추고있다. 제네시스 (2015년 설립, 한국) - 현대차 그룹 2015년 현대차가 설립한 고급 자동차 브랜드. 이전까지 중저가 자동차사업 위주로 돌아가던 현대차가 프리미엄 라인의 필요성을 인식해 런칭되었다. 알다시피 현재 그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였고,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고급 자동차브랜드로 성장했다. 아시아에서 렉서스와 함께 세계 프리미엄 자동차시장을 장악하고있는 유럽 기업들과 경쟁할수있는 몇 안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폴스타 (2017년 설립, 스웨덴) - 지리 그룹 2017년 설립된 스웨덴의 전기차 기업. 처음에는 볼보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독립하여 순수 전기차만 생산하는 브랜드로 변모했다. 폴스타의 최대주주는 지리그룹이며, 지분의 49%를 차지하고 있기때문에 중국자본의 영향이 크다는것이 국내에서 큰 한계로 지적받는다. 그렇지만 차량의 디자인부터 기술개발, 설계, 안전 테스트 등의 모든 기업 업무는 스웨덴 에테보리 본사에서 이루어져 엄밀히 따지면 스웨덴-중국 이중기업으로 이해하면 편하다. 볼보의 기술력을 흡수받아 현재 전기차 시대에서 큰 힘을 발휘하고있으며 자율주행 기술도 수준급이다. 지커 (2021년 설립, 중국) - 지리 그룹 2021년 설립된 중국의 전기차 기업. 고급 전기차 브랜드의 필요성을 인식해 지리 그룹이 설립했다. 2023년 중국 닝보, 항저우, 상하이 등에 R&D시설을 지었으며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있다. 지리그룹에서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이용해 전기차를 생산하고 차세대 철강기술을 이용하여 차량의 내구성이 높기로 유명하다. 스카우트 (2022년 설립, 독일) - 폭스바겐 그룹 2022년 설립된 독일의 전기차 기업. 폭스바겐 그룹은 2022년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전기자동차 신규 브랜드인 스카우트의 설립을 발표했으며, 막대한 자본력을 등에업고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모델들이 양산될 예정이다. 스카우트는 경쟁사인 모회사가 폭스바겐 그룹이지만 폭스바겐 딜러 네트워크를 사용하지않고 직접 고객에게 인도한다는 특징이 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코닭고정닉
아직도 문제가 많은 국내공항 원탑 ㄹㅇ...JPG
그건 바로 경북 포항에 있는 포항경주공항 ㄹㅇ... 이 공항이 왜 이착륙이 어렵냐면 일단 주변에 산이있기때문에 ILS(계기착륙장치)를 설치할수없음 ㅇㅇ 항공기가 착륙에 권장되는 활공각이 3°이지만 과거에는 주변 산때문에 5°의 각도로 급강하하듯 착륙을 했어야됬음 위의 사진처럼 급격하게 내려가서 내려찍듯 착륙을 해야되기에 매우 빡센 공항이였음 ㅇㅇ 그러다 과거 사고가 터짐 그건 바로 대한항공 1533편 활주로 이탈사고임 다행이 이번 제주항공참사처럼 대형사상자가나온게 아닌 전원생존이라 다행이라 급하게 포항공항측은 문제가 되는 인덕산 96.6m에서 30.2m를 깍아서 겨우 ICAO기준에 맞춰 활공각 3°을 겨우 맞추긴함 ㅇㅇ 그리고 ILS설치를 하고 봤더니 항공기의 좌우를 로컬라이저는 작동했으나 항공기의 활공각을 제공해주는 로컬라이저의 전파문제로 작동을 안함... 여기에 투입된 예산은 총 73억이 증발됨 어찌저찌해서 정밀접근장치(PAR)장치를 설치하긴함 PAR은 ILS와 비슷하지만 레이더 관제사가 직접 활주로 터치다운까지의 거리,고도등등을 알려주는 장치 나쁘지않지만 일단 설치해서 운영하고있었음 ㅇㅇ 여기까지도 어질어질한데 이후 또 하나의 사건이 터짐 바로 포항공항은 해군항공대소속의 군공항이라 군사공항으로 분류되어서 비행안전구역이라는게있음 이것때문에 공항주변에는 고도제한이 걸려있는데 주변에 포스코공장에서 공장높이를 높이기 위해서 포항시청과 합의후 공사가 진행됨 하지만 공항고도제한관련은 포항시청이 아닌 군에 있기때문에 이를 알아챈 군은 허가하지않았지만 이미 공사가 진행되어 건물높이를 19m나 초과하게됨 엎질러진 물이기때문에 어쩔수없이 차선책으로 활주로를 연장하고 들어올리기로함 처음에는 가장좋은방법으로 연장할려고했으나 지역주민과 시민단체를 야랄로 결국 다른방향의 활주로 연장을 하게됨 ㅇㅇ... 그래서 그 이후로 공항운영이 잘되었냐?? 그건 또 아님 매년 적자가 100억을 웃도는중이고 취항하는 항공사도 진에어 하나뿐 ㅇㅇ... 이와중에 포항공항도 무안공항처럼 콘크리트 문덕이 설치된걸로 봐선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됨
작성자 : 슈화(착한대만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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