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은 아니고 가라데 배울 때 일인데...

ㅇㅇ(14.37) 2024.12.06 08:21:51

조회 109 추천 1 댓글 0

부자가 입문함. 아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

아버지 쪽은 열의가 넘치심.

그런데 문제가... 본인도 격투 무경력자 같은데....

자기 아들을 자기가 가르치려고 함...

사범님이 자, 00이는 펀치를 낼 때... 하면 그 아버지가 끼어들어서

봐바! 펀치는 주먹을 이렇게 딱 쥐어야 하는데 넌 이렇게 하고 있잖아! 이러면 때려도 안 아프지? 그치!

이런 식임.

사범님은 연배가 낮으시니까 차마 끼어들지 못하시고...

수업 때마다 그랬음. 애는 당연히 실력이 늘리가 있나..

보는 나는 짜증나고, 그런데 사범님도 가만히 계시는데 내가 뭐랄수도 없는 거고...

나중엔 내가 시간을 바꿨었는데

정말 사람 상대하는 직업이 쉽지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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