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스 복싱화 3개월 정도 됐음. 

정보가 ㅈㄴ 없어서 레딧에서 후기 보면서 정보를 좀 알아냈음.

편하다 VS 마감, 품질, 내구도 ㅎㅌㅊ

이렇게 갈렸는데 본인은 발이 편한게 무조건 우선이었어서 속는셈 치고 한번 사봤음.

트레이너2.0 모델 샀음. 

일반 , 빠른, 존나빠른 배송 있었는데 난 빠른배송 했음. 

가격은 모든 비용 포함 23만원 정도 썼음. 

배송기간은 딱 8일 걸림.  

착용감은 그냥 편한 운동화 신은것같음.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운동화임. 

이게 아담스 복싱화의 모든 장점임.

단점은 아무리봐도 싸구려같은 소재와 마감상태. 그리고 이것으로 미루어볼때 예상되는 내구도임. 

3개월 사용인데도 벌써 신발 코쪽이 까진것같음.  

얇은 복싱화로 인한 발 통증에 대안이 없다면 아담스 강추임. 

그 이상은 취향이라 하면 할말 없긴한데  난 발만 멀쩡했어도 그냥 얇은거 신었을것같음.

기능적인 부분은 그냥 평범한 운동화가 주는 접지력, 장목이라 잘 잡아주는 느낌 이정도..

무게는 생긴것과 다르게 아주 가벼움.  이 부분은 외국 리뷰 유튜브 봐도 될듯. 

어쨌든 어떤걸 신어도 발이 불편한걸 느껴본적이 없다면  전통적으로 리뷰가 좋은 에버 엘리트2 이런거 신는게 좋은것같음. 

하지만 난 대만족임. 선수도 아니고 발만 안아프면 장땡이라.  내구도에 대한 문제가 있긴 하던데 3개월 더써서 6개월에 한번 더 써보겠음.